ㄴ님: 여자 문제로 엄청 크게 싸웠어요. 우리는 이걸로 끝나버리게 될까요? 전에 나한테 했던 말들 행동 그런게 모두 거짓처럼 느껴져서 너무 화나요. 자기말은 듣지도 않고 내말만 한다면서 그만하래요.

잘못했으면 내가 풀릴때까지 계속 사과해야 하는거 아닌가싶은데 내가 화난건 풀어줄 생각을 안해요.

먼저 연락이 올까요?




잘못했다고 해서 상대방이 풀릴때까지 계속 사과를 해야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남의 자존감을 짓밟는 일입니다.

그냥 진심으로 한번 사과를 하고 그래도 상대방이 풀리지 않는다면 거기서 그 인간관계는 끝내야죠. 인연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여자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상대방은 마음이 떠난 상태이고(8컵) 처음 관계부터가 10완드-9완드로, 무리수였고, 자기모순을 일으켰다고 보여집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질문자분 뿐이네요(연인). 질문자분 입장에서는 '내가 해 준 만큼 돌아오는 게 당연한'(6펜타클, 교황) 것이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솔직히 질문자분에 대해 잘 알기도 어려웠고, 여러가지 어려움과 유감으로 인해서(은둔자) 마음을 열지 못했다고 보여지네요(4펜타클) 

그냥 이대로 정지상태(4소드)로 흘러가겠습니다(6소드). 





원래는 이 그림만 보여드리려고 했었는데.... 

이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싶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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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관둘 생각하고 버티는 와중에 회사 내 인간관계 때문에 요새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트러블 있던 상사와의 문제에서도 저를 다독이고 잘 챙겨주었던 선배가 있었는데.. 요 몇주 전부터 저를 데면데면하게 대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그 주변 인물들까지도.. 직접적인 트러블이 없었음에도 대화나 시선처리도 느껴질 정도로 저를 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이런 상황이 된건지.. (한두달 이후면 저야 떠날 사람이지만) 앞으로 사이가 좋아질 순 없는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ㅠㅠ





오해가 좀 많이 쌓여 있는 것 같네요(3소드-힘). 

다들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고 있고, 사실 저번에 관두겠다고 말한 것 때문에 오히려 '아 저 사람은 이런 일로 없어질 사람이구나' 하고 관련자(?)들의 이탈로 이어졌다고 보여집니다(정의). 정의카드는 내면의 흐름을 주로 주도하는 카드이지만, 외부에 노출되는 행위로 나타날 시에는 대의명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도 나를 도와주던 사람들이 데면데면한 태도로 변했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가치관이나 행동, 판단력이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대로 밀어붙이세요. 어차피 이 건은 질문자분이 이 회사와의 관계를 청산=그만둠(심판)으로 끝내지 않는 이상은 어쩔 수 없습니다. 기회를 봐서 정확히 표현을 하지 않는 이상 이 상황은 좋아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4소드,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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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님: 이번에 이력서랑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한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에 취직할 수 있을지... 이력서 열람했단 소식은 뜨는데 아직 아무 연락도 없네요...





열람만 하고(전차) 실무자에게 전달이 안 된 상태(9소드)같습니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이 회사가 원하는 가치나 디자인, 목표와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 드네요. 포트폴리오 양식이 마음에 안 든다거나... (퀸컵, 퀸소드). 준비가 좀 덜 되어 있는 상태로 지원했다고 보여지구요(fool).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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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6년 만나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번달 초에 헤어지고 연락이 끊긴지는 일주일이 좀 넘었네요.

제가 힘든게 이제 다른사람 만날 준비가 되었는데 남자가 없어서 그런가 해서 다른남자랑 연락도 하는데 그럴수록 걔가 더 생각나고 연락하는 남자도 못 믿겠고 그러네요. 

그 아이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우린 완전 그냥 끝난건가요?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나요 ? 더 좋은 인연이 생길까요?





먼저 연락을 할 거라고(3완드) 확신(여제)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이래저래 상대방이 여제의 영향력을 악용(5소드) 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기반과 애정 등 본인에게 유리한 측면을 잘 이용합니다. 

끌려다니지 마세요(전차).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함을(8컵, fool)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 상대방도 안 해 준 것은 아니지만, 본인에게는 결핍이고 불만족입니다(4컵). 기본적으로 질문자분은 남자분에게 기대가 너무 컸고(7컵) 남자분은 본인의 기반을 악용했습니다(여제). 이제는 그대로 떠나는 게 최선입니다(6소드). 



잘 될 수 없는 10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본인이 이 중 한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이대로 이 사람을 버리고 마음을 추스려야 합니다.



1.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을 쓰는 것보다 내가 상대방에게 더 마음을 쓴다.

2. 내가 상대방에게 마음을 쓰는 것보다 상대방이 나에게 더 마음을 쓴다.

3. 상대방의 가능성을 사랑하고 있다.(내가 노력하면 상대방을 변화시켜서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상대방을 구원하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내가 아니면 상대방은 알콜중독이나 우울증 등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5. 상대방을 역할모델로서 존경한다.(상대방이 내 엄마나 아빠같이 느껴진다. 대단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6. 외적인 이유 때문에 상대방에게 빠져 있다.(외모가 출중하다, 돈이 많다, 춤추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7. 상대방과 부분적으로만 어울린다.(한가지 취미 말고는 겹치는 게 전혀 없다)

8. 반항하기 위해 파트너를 선택한다.(부모님이 반대하는 사람만 골라서 사귄다)

9. 전에 사귄 사람에 대한 반작용으로 새로운 파트너를 선택한다.(이전 애인과 완전히 반대성향인 사람을 고른다)

10. 내 파트너는 소유할 수 없는 사람이다.(누군가와 헤어진지 얼마 안 됐고 다시 그 사람에게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함께 지내지만 내가 주변에 계속 있어주기만 바란다,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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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vs공무원

타로리딩 2015. 5. 27. 22:07 |

a님: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취업vs공무원준비 고민입니다.





메이저카드가 매우 많습니다. 공무원준비를 하고 싶으나 오래 걸리고 그 동안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이 두려운 게(5펜타클, 매달린사람) 가장 걱정이 되시는 것 같네요(9소드). 

결론적으로 오래 걸리더라도 공부를 하시는 게 낫다고 보여집니다(페이지펜타클). 지금 취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곳이 아니거나 적은 돈으로 만족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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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500일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장거리 연애에 힘든점 그리고 권태기 그리고 학업이 힘들어서 헤어지자는 것입니다 사실 헤어지자고 하기전에 시간을 갖자고한걸 제가 도대체 무슨 일인지 추궁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재회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장거리와 학업은 핑계로 보입니다. 이미 기초상태에서 2소드로,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이 보여지고, 단지 '헤어짐'이라는 선택을 하기 싫어서 그냥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많은 것을 여자분이 불리한 상태를 감내하다가(5소드, 힘) 터뜨렸거나(에이스컵), 아니면 아예 반대로, 여자분쪽에서 모든 것을 쥐고 흔들었다(힘)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질문자분도 애정관계에서의 부조화(5펜타클)를 느꼈고, 여러가지로 현실적, 금전적 어려움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5펜타클, 4소드). 지금와서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려고 해도(4소드) 상황은 여기에서 안착될 것 같네요(10컵, 3컵). 이미 마음이 완전히 떠난 상태라서(8컵) 재결합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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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10여년을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결혼을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끝까지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기로 했거든요. 지금도 남친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걸 알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가니 그 사람의 진심이 궁금하네요. 그 사람이 했던말들 지금도 변함없는지...




왜 제가 강하게 되물었느냐면... 





이렇게 카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가운데 흐름으로만 보면, 두분은 결혼해도 될만한 흐름입니다(연인->교황). 남자분쪽도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가끔 철이 없고(fool) 본인 바운더리를 좀 더 중요시 여기고 현실적일 뿐(나이트펜타클), 질문자분에 대한 행동이나 마음은 한결같고, 친구같은 배우자상이 될 수 있는 분입니다(퀸완드). 본인의 관점을 나누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그런데, 정작 질문자분에게 5컵이나 10소드와 같은 카드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거나, 질문자분의 상황이 많이 안좋거나(10소드), 그로 인해서 이제는 무언가 버려야 할 것을 인정해야 되는 상황이 와서(5컵) 점점 체념을 하거나,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점점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수동적으로 변모해가는 상황이 아닌가(여사제) 하는 것입니다. 


이분은 특별히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좀 둔하긴 하지만...(나이트펜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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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상담 쉽니다

타로얘기 2015. 5. 23. 23:16 |

간만에 연휴네요. 


올해도 부처님은 자비로우십니다(...)


모두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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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남친이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까요?.. 아님 우린 헤어지게 될까요?




저번에 올해는 여차저차 지나가게 될 것 같다... 고 말씀드렸었죠. 지금 배열도 그렇습니다. 

솔직히, 대단히 극단적인 카드가 전혀 없어요... 사실 그래서 더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남친도 결혼과 어머니 등등(교황, 여제) 고려해야 될 사안들이 많아서 생각도 많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지금 상황으로 인해서 질문자분의 준비되지 않은 상태, 또는 간과한 부분들에 대한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는 바람에(태양) 질문자 쪽이 '끝내야 하나...' (세계)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결과의 전차가 내유외강한 스타일로 발현될 때도 있고, 현재가 킹펜타클이라서 당장 깨지거나 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금 우유부단한 흐름으로 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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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 공무원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잘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은 결론은 바로 나옵니다. '가능성은 있으나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마법사, fool)



다만 지금 질문상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켈틱크로스를 펼쳤습니다. 

원래 하던 일이나 직장 등에서 너무 힘이 들고 내 바운더리를 지키기도 버겁기 때문에(6펜타클, 10완드, 나이트펜타클) 주변에서도 그렇고 많이 실망을 하고 이제는 버릴 것들을 인정해야 되는 시기가 왔다고 보고 있습니다(5컵). 스스로 터닝포인트를 찾고 있다고 보여지네요(운명의 수레바퀴). 

폐쇄적인 스터디나 독서실, 또는 그러한 분위기의 학원을 들어가서 공부를 하시게 된다면(9펜타클) 가능성이 좀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미 한번정도는 비슷한 시험을 본 경험이 있지 않으실까 합니다(3완드). 


어쨌거나, 에이스소드-마법사로 이어지는 흐름은 나쁘지 않으며, 좀 더 시험정보에 대해 알아본 다음에(공무원도 지방직이냐 국가직이냐 9급이냐 7급이냐에 따라 다르니까요) 뛰어드신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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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님: 제가 봤을때 이젠 제 자신이 어느 누굴 만날 길(?)없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저의 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남자친구를 언제쯤 잊을 수 있는것인지... 전남자친구에게 회사에서 계속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지내야하는지..(제게 마음을 열어줄길이 없는지,,, 동료든 뭐든,,,,) 그리고 제게 다른 인연이 언제쯤 생길 수 있을 건지 궁금합니다.




다른 인연이 언제쯤 생길 것인가...


끝난 사이라는 것을(죽음) 스스로 받아들이지를 않는데(2소드) 어떻게 다른 인연이 올까요... 일단은 쉬어야 합니다(4소드). 잘못하면 이성혐오로 빠질 수 있습니다(여사제). 여러모로 수동성이 많이 보이네요(6소드, 여사제, 2소드, 4소드). 


지금으로서는 다른 인연이고 뭐고 고립을 피하고 싶고,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지금과 같은 마인드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찾게 되더라도 외롭기 때문에, 또는 정서적 공허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전 연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죄책감 때문에 등등의 잘못된 이유로 시작하고 또다시 잘못된 인연을 맺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남친을 잊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생각 나면 계속 생각하시고, 차라리 피를 토할만큼 미워해 보세요. 바닥에 다다르게 되면 저절로 정화되어서 잊혀지게 됩니다. 기억은 남겠지만 감정은 그렇게 크게 아프지 않게 될 겁니다. 


매번 얘기하지만, 마음은 힐링의 대상이 아니라 훈련의 대상입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덜 아프도록 훈련을 하는 것이지, 매번 치료를 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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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작년 여름쯤 만난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결국 차이고 말았네요.

지나간 사람인데 혹시라도 다시 연락이 올까 계속 기다리게 되고 다른 사람을 만나봐도 새로운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그 사람이랑 다시 잘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잊는게 맞는걸까요? 



이미 상대방은 완전히 끝맺음을 하고(10소드) 새로 시작을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fool). 

차라리 한번 충동적으로라도 연락을 해서(페이지컵) 답답한 감정을(에이스컵) 해소(탑)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과가 탑이라서 이 관계가 다시 잘 이어질 거라고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질문자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보지 않고서는 미련이 없어지기 힘들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6펜타클). 



결혼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꼼꼼하고 예민한 성격이고, 이전 연애들이 좋은 기억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만, 과거-현재-미래로 가는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으니 좀 더 과감하게 내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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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님: 2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새로운 연애 언제쯤 가능할까요?





이렇게 되면 너무 눈이 높았던 거 아니냐고 되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7컵). 연애 또는 연애할 상대방에게 뭔가 원하는 조건이나 환상 같은 것이 있다고 보여집니다(7컵). 그러다보니 이전연애에서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경험으로 인해서 그래도 스스로 무엇을 버리고 포기해야 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5컵). 그렇지만 지금은 연애를 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10소드). 물론, 10소드는 절망적인 상황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소드이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10소드는 여러가지가 불리한 상황이지만 곧 좋아지고 새로 시작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너무 변덕을 부리거나, 한 사람에게만 몰입하지 않는다면(퀸소드) 썸타는 정도의 상대방은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7소드). 그 이후의 발전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지요. 8~9월 경이 사람을 만나기 좋을 때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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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타로얘기 2015. 5. 21. 22:39 |

정각 0시에 사연접수 포스팅을 매번 올렸더니, 다들 0시까지 기다리시다가 곧바로 덧글을 올리는 바람에 다른 시간에 접속할 수 밖에 없는 분들은 아예 기회가 돌아가지 못하는 사태가 자꾸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경쟁도 심하고.



그래서, 이제부터는 접수 포스팅이 매일 랜덤한 시간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되도록이면 골고루 다양한 분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구요. 점차 무료상담도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여러가지로 제 정신건강에 이롭지는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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