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님: 수능 이후 세 학교의 합격소식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셋중(1-ㅎ대, 2-ㄱ대, 3-ㅊ) 어느학교가 나을까요?

일단 대학이기 때문에, 상징의 매치로 봤을 때 ㄱ대(교황)가 질문자분에게 도움도 되고 배울것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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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님: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이 생겼는데요 이 직업을 전문적으로 하려면 석사가 필요할지 아니면 일을 찾아 경력 쌓는 것만으로도 충분할지 궁금해요 석사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건 아는데 시간과 돈도 문제고 졸업하고 나서 제가 원하는 쪽으로 직업을 바꿔 취업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흠... 대학졸업장도 아니고 박사도 아니고 석사요? 애매하네요... 어떤 직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적'인 부분이 중요한 직업인가 봅니다. 그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 중에 석사가 많은지 그냥 일을 하다보니 전문가가 된 분이 많은지를 살펴보면 판단에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카드로는... 딱히 대학원까지 갈만한 카드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학원에서 공부를 한다면 본인이 스스로 힘든 과정을 거치는 통과의례를 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최소한 매달린사람 같은 카드가 나와야 되거든요. 근데 그냥 본인의 영지를 지키는 나이트펜타클에, 결과물을 나타내는 태양카드인지라... 그냥 당장 그 일을 하시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에이스소드). 카드들이 크게 나쁘지는 않으니, 원하는쪽으로 직업을 바꿔서 취업하실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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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님: 만 40세 미혼 남성입니다. 저는 언제쯤 몇년도쯤 결혼 할수있을까요? 결혼을 할수있을까요? 결혼을 한다면 결혼상대 여인은 어떤 성격일까요? 저하고 잘 맞을까요?

원래대로라면 이런 종류의 질문을 받으면 사주나 점성술을 보러 가시라.... 고 말씀드리고는 있습니다마는.... 마음도 급해보이시고 저도 좀 궁금해졌습니다. 사주랑 비슷하게 나올지.... 

대략 44~5세 전에.... '에휴 내가 무슨 결혼이냐' 하며 포기할때쯤 인연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본인이 힘들거나 상황적으로 오히려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기는 어려운 때에 나타날 것 같군요. 예쁘다.... 보다는 약간 좀 강단이 있는 성격일 것 같습니다. 서로 친구같은 사이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주변에서 찾기보다 장거리 연애가 되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을 소개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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