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임시공휴일로 인한 연휴...
쉬시는 분들은 간만에 머리좀 식혀보시고, 
저처럼 안 쉬는 분들은 그냥 화이팅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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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새로운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기존 친구들은 제 우유부단함으로 다 잘 안되어서요. 지쳐서 그냥 다 내려놓고 새로 시작하고 싶은데 또 제가 달려갈만한 그런 인연이 올까요?



우유부단함보다는, 오히려 배려없는 돌진과 확신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나이트소드).

전부 펜타클이기 때문에, 연애보다는 우선, 자격증을 딴다든지 대회에 입상을 한다든지 장학금을 받는다든지 ... 기타등등...  본인이 실질적으로 뭐든 결과물을 만들어 놓고 난 다음에 인연이 자연스럽게 생길 것 같습니다. 성실함(8펜타클)만 꾸준히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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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취업 할 수 있을지 타로를 보고 싶습니다. 공무원 시험이 좋을지 일반회사 취업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필연적으로 3소드는 개인의 가치를 매몰시켜 버립니다. 중소규모 이상의 회사에 취업을 하시려는 게 아니라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시는 게 낫습니다만. 이마저도 3소드이기 때문에 그냥 큰 규모의 회사취업을 준비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회사든 공무원이든 어느쪽이건 시스템이라고 불릴만한 규모여야 하며, 시스템에 온전히 자신을 맡기고 자신의 형질을 바꾸어(전차) 시키는 일만 명확히 해내는(페이지완드) 게 가능하시다면... 

사실 공무원시험이든 일반회사든 본인의 성향과는 잘 안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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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님: 전남친과는 헤어진지 3주 됐습니다. 그는 아주 단호한 태도를 마지막에 보였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고 몇달 후쯤에라도 재결합의 가능성은 있나요?

서로 잘 해보려던게 자잘한 다툼에서 감정싸움이 된 것 같습니다(5완드, 퀸컵). 서로가 자신의 감정에만 너무 치중했던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도 있구요. 일단 어느 정도 감정을 가라앉히고 기분전환을 좀 한 뒤라면(2펜타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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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님: 이 사람에게 다시 연락올 일은 없을까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몇번 헤어졌다 만났다 했는데, 마지막에 안좋게 연락이 끊어졌었는데, 최근에 서로 메신저 차단을 풀은 상태입니다.


노력은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9완드). 잘 풀린다고 해도 그냥 가끔 연락하는 친구 정도는 가능하더라도(3컵)... 자기모순이나 고착은 만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 배열에서도 그렇지만 다시 만나기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저번 카드와는 달리 한번 정도 연락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나이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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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님: 연상의 남자를 좋아합니다. 운동도 잘하고 키도 크고 이쁘장하게 생겨서 인기가 아주 많아요. 저는 그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한명이구요. 그와 잘 지내고 싶은데ᆢ저는 자신감도 없고ᆢ방법이 없을까요? 



가까워지면 눈총을 많이 살 듯 하군요(3소드). 이런 사람에게 접근할 때 자신감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첫카드부터 심판카드가 나왔구요. 시작하기도 전에 끝이 날 판입니다. 이렇게 되면 매달린사람은 무의미한 기다림으로 되어버리게 되죠. 

아주 가벼운 걸 부탁해보고(이를테면 맥도날드 친구랑 갈건데 뭐가 맛있냐고 물어본다든지) 그걸 들어주면 많이 고마워하시면서(그거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보답을 하세요. 가끔 가벼운 스킨십도 해 보시구요(악수를 한다든지 어깨를 툭툭 친다든지). 일단은 이쪽도 사람이 좀 쉬워보여야 상대방쪽에서도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 정도의 자신감마저도 없으시다면 별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도 이성적인 게 아니라 인간적으로 잘 지내는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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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구남친과 헤어진지 두달째입니다... 사귀는 중에는 다정했던 남자친구였는데.. 싸울땐 입다물고 말을 안해요.. 싸우는 이유도 괜한 짜증이 아니라 약속시간에 자주 늦는다던지.. 툭하면 삐진다거나 연락을 늦게까지 안한다던지.. 이런 부분에 대해 제가 고쳐달라고 하는건데요...

그런 분위기만 되면 입을 꾹 다물고 아무말도 안해서 저는 답답해서 언성이 높아지다가 그냥 차에서 내려버리거나 연락을 안해버려요.. 이번에도 그런식으로 싸우다 제가 차에서 내렸는데 그 후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안 오고 끝나버렸습니다... 너무 허무해요.. 이 구남친 연락이 다시 올까요?



어쩔 수 없이 관계배열을 펴들었습니다...



이미 남자쪽은 마음이 떠버렸습니다(8컵). 어차피 자기가 귀찮은 건 안 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여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다 받아주길 바라기도 하구요. 이미 완전히 깨졌고(탑), 그 전부터 유감과 후회가 드는 관계입니다(은둔자). 자존심때문에라도(킹펜타클) 먼저 연락은 안 하시겠지만, 연락 기다리지 마시고, 연락이 오더라도 그만둬야 합니다. 더 이상의 생각은 집착이 될 뿐입니다(악마). 이정도면 그냥 갑을관계라고 봐도....(6펜타클). 사소한 약속과 시간하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어차피 다른 일에서도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합니다. 지금의 마음은 너무 갑자기 대비도 대응도 못하고 끝나버리는 바람에(탑) 생기는 허망함과 허전함이지, 이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닙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빨리 새출발 하시길 바랍니다(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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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님: 소개팅했는데 한살 어린남자에요. 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딱히 확신이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당연하지만... 

글쎄요, 조금 선입관만 심어진 것으로 보입니다(여제, 나이트완드). 

물리적인 거리가 멀거나, 또는 굳이 본인의 자원을 소모하면서까지 더 만나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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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될까요

타로리딩 2015. 8. 12. 22:30 |

ㅊ님: 면접을 7월말쯤 보았습니다. 연락을 2주정도 기다리라고 했는데 연락이 올까요? 오늘 다른 곳에서 면접제의도 왔습니다. 거기와도 합격운이 있는지 알 수 있다면 궁금합니다.



7월말에 면접본 곳은 이렇습니다. 연락 올 가능성이 별로 없네요.




차라리 오늘 면접제의 받은 곳(8완드)이 가능성(에이스펜타클)이 더 커 보입니다. 전문성도 있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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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님: 지금 만나는 분인데 이분이 마음 표현을 잘 안하시는데 저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무뚝뚝하셔서 ㅠㅠ

나이차이가 좀 있나요?(6컵) 잘 해주려고 꽤 노력하시는 걸로 보이는데요. 다만 물질적인 것 말고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5펜타클). '이렇게 하면 되겠지' (4완드)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으로 읽혀집니다. 본인도 그냥 받지만 말고 다른때보다 훨씬 더 오버해서 고마워하거나 웃으면서 가벼운 스킨십을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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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님: 알바하다가 알게 된 남자가 있는데요. 그 남자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금사빠처럼 좋아하게 되었어요. 혹시 그 애가 절 생각하는 마음이나 저희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봐 주실 수 있나요..?


이분이 지금 연애중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을까요? 왠지 연애중인 거 같은데... (킹완드, 10컵)

일단 두분의 관계에 대해서만 치중해서 해석하자면, 현재의 조화상태를 깨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귀여운 여자애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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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작년 이맘때쯤부터 사귀다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었는데 제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고,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는데 2주일이 걸렸네요. 문제는 이 2주일동안 구남친은 저와 헤어진줄 알고 소개팅을 잡았구요, 저랑 다시 만나기로 하고도 이 소개팅을 취소하지 않았어요.그리고 소개팅 가려던 당일날 저에게 걸렸구요;

그길로 헤어지게 됐는데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네요. 그래서 별거 아닌일에 화내고 헤어지자고 말한 제 자신을 자꾸 탓하게 되네요. 구 남친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다시 연락이 올까요?


보통 사소한 일은 사소하지 않습니다. 그 '사소하다' 고 생각하는 일에서 그 사람의 적나라한 인간성이 튀어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어쨌거나... 이미 완전히 청산되었습니다. 끝났어요(심판). 연락이 오더라도 쳐내셔야 하고, 연락이 올 일도 없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본인의 의지가 최선이었거든요(5완드). 잘못했다는 생각 안 할 겁니다. 헤어졌다고 했으니 나는 소개팅을 잡았을 뿐이고, 다시 화해는 했지만 소개팅 주선자와의 의리는 지켜야 하니(10컵=조화를 깨지 않으려고 함), 일단 그냥 나가려고 했겠죠. '이게 지금 나 혼자서만 좋자고 한 일이냐' 라고 할 겁니다(5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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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님: 작년부터 알고 지내던 남자분이 있는데.. 제생각엔 올초에 연인으로 발전할 뻔 한 것 같았는데 오해로 인해서 싸우게 되어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오해는 풀었지만 서로 예전처럼 가깝게 지내진 못하고 있어요. 근데 최근에 그 남자분이 좀 다정하게 연락을 하더라구요.. 또 제가 응답하면 예전만큼의 호응은 없어요.. 저는 올초에 그 일이 일어난 후로 아직 못잊고 있는데.. 그 남자와 다시 잘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일단은 휴식기이고(4소드) 그냥 데이트메이트 정도 수준에서의 친분만 쌓고 싶은 느낌은 있습니다(3컵). 그래도 어느정도 발전 가능성은 있습니다(나이트컵). 재정비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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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지금 저한테 관심있어하는 남자가 있나요? 


예 있는 것 같습니다(에이스펜타클). 주변에 있네요(10컵). 다만 본인이 예상하는 사람과는 많이 다릅니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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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님: 이제 막 연애 시작하는 장거리커플인데.. 최근에 헤어진 전남친이랑 같은 상황이라서.. 그게 오버룩되면서 마냥 좋지만은 않고 두려워요. 이젠 더 이상 상처받기 싫으니깐요.. 좀 더 이성적일 때 정리할 수 있다면 하는게 낫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맘을 많이 비우려고 합니다. 과연 이 사람과의 연애는 괜찮을 수 있을까요?


서로 아직 아는 게 별로 없어보입니다(8컵).

선택을 완료하고 나면 정작 선택지와 다른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게 인생이죠(3완드). 이전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내 무의식에서 그 상황 말고는 배운 게 없기 때문에 이전에 배웠던 상황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과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이며, 상황이 같다고 해서 또 같은 결과가 반복되지는 않습니다. 마음은 훈련의 대상이지 치유의 대상이 아닙니다. 

본인의 선택을 믿는다면(퀸완드) 안정적으로 갈 수는 있습니다(3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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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제가 무슨실수를 한건지 이제는 저랑 마주칠때마다 표정이 굳고 화난표정이에요. 일부러 땅만보고 걷는다던가 방금전까지 웃다가 저만 지나가면 표정이 안좋아지고.. 아예 핸드폰 받는 척 하면서 무시하고 저 보라고 그러는 것 같은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겟어요. 지금은 그냥 오해좀 풀고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카드상으로는 아무것도 안 해서 그러는 게 맞긴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와서는 어떤 액션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무리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10완드). 무리수더라도 먼저 웃으면서 말을 걸고 나한테 혹시 안 좋은 감정이 있냐고 물어보시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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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입니다. 모두들 잘 버티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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