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님: 20대 여자입니다. 오래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연애를 새롭게 하고 싶으면서도 다시 상처 받을까봐 이제는 뭔가 두렵고 자신이 없어졌어요. 조만간 연애를 다시 할 수 있을까요?




좀 더 가벼원 연애를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만(2펜타클), 지금으로서는 오히려 더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2완드, 5펜타클, 4완드). 차라리 연애에 대해 적극적인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보는 편이 나을 정도인데요. 장애물이 2완드라서 '연애 해서 뭐하나...' 라는 생각이 더 큰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3완드를 보면 아직까지도 이전 남자친구의 연락이라도 기다리시는 게 아닌가 하고 읽혀집니다. 

5펜타클 또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자꾸 구하려고 하는 모습일 수 있구요. 우선은 지금 내 감정적인 부분의 결핍(퀸소드)을 채워줄 만한 사람이 조만간 나타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선은 본인의 계획과 생각부터 정리를 하시고(4완드) 끝났음을 좀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인 다음에야(세계)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다만, 다음에 만날 사람과 결혼까지 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4완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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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현재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벌써 두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한달 되는날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연락이 와서 심하게 말싸움 한후 지금까지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예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네요. 이 남자친구랑 다시 만날수 있는지, 이 상태로 시간을 지내 그냥 헤어지는 것이 나은건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다시 마음 다잡고 노력한다면 가능성은 있을지...




이미 문자나 전화를 하신 게 아닌가(8완드)하는 걱정이 드네요. 노력... 같은 거 하지 마시고 그냥 있으세요. 퀸컵이 하는 노력은 대체로 답을 정해놓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상황을 망칠 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쉴 때(4소드)이구요. 재분열을 뜻하는 5라는 숫자가 3번이나 나왔습니다(5소드, 5완드, 5펜타클). 이미 선언이 된 일(4완드)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 대응(7완드)을 하려고 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어느 한쪽의 인내와 용서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와신상담과 같은, 내 감정과 표현과 힘의 응축을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배열을 봐서는 그렇게 여자분쪽에서 일방적으로 인내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서로 다시 피폐해질(5펜타클) 것 같군요...


결론적으로, 지금 억지로 만날 노력을 하는 것은 역효과이니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다시 만날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으나, 안 만나고 지금 그대로 헤어지는 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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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님: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두 살 연하 남친을 사귀고 있는데 처음으로 연애하는 거라 많이 서툴고 미숙합니다. 이 친구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지. 나를 위해 노력해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은 물론 좋지만, 너무 본인의 감정에만 집중해서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퀸컵). 그것이 잘못하면 집착으로 변질될 수 있구요(4펜타클). 원래 사랑이란 변화하면서 서로가 맞는지 어떤지, 안 맞는다면 어떻게 맞춰갈지를 고민해야 되는 것인데, '난 절대 변하지 않을거야' 로 가고 있는 게 조금 스스로 고민해봐야 하는 부분이구요. 


남자분은 그냥 이 연애 자체가 일상입니다. 물론 이 일상이라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10펜타클) 이 '일상'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보물이라는 걸 사람들은 자주 잊곤 하죠. 이분도 마찬가지인지라 '응? 해준만큼만 해주면 되잖아'(6펜타클) 로, 질문자분의 사랑이나 자신에 대한 감정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를 않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남자다운 사람이지만(전차), 현재 액션이 느립니다(킹펜타클). 이제는 어느정도 여자분쪽에서 밀당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이분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진로방향이라든지,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등)를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대화를 시도해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남자분이 추진력은 상당한데, 지금 연애건 장래 계획이건 움직임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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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이전에 부서이동후 직장적응문제로 고민을 올렸던 사람입니다(http://lumia.tistory.com/425). 제 업무의 팀장이 새로 바뀌었습니다. 상황이 이전보다 좋아질까요??(업무, 팀분위기) 그리고 그 상사가 저를 보는 인상은 어떠하며..제가 팀장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지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저번보다는 윗사람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해진 느낌의 카드들입니다. 다만, 이 경우... 새로운 팀장이 아마도 나이트컵으로 상징되고 있는 것 같은데, 뒤에 나오는 페이지카드들로 인해서 팀장 바로 아래쪽 사람들이 팀장길들이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의미의 임기응변을 잘 살려야 하는, 새로운 스트레스가 생길 것 같습니다(2펜타클). 

(세계카드가 잘 풀리지 않아서 그러는데, 혹시, 팀원이었던 사람이 팀장이 된건가요?)





팀장은 질문자분을 좀 어리게 보거나, 팀원으로서 초심자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페이지컵). 일단은 최대한 말을 아끼고(황제, 죽음, 여사제) 관망하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2완드). 일은 적당히, 잘 할 수 있는 가능성 정도만(마법사) 보이면 되겠습니다. 어려운 말이긴 하지만, 그냥 일은 하던만큼만 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지금까지보다 더 노력하는 모습이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죽음카드나 4완드가 나오는 걸 봐서는, 확실히 상황은 이전보다는 조금씩 나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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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님: 30대 여자입니다. 소개팅을 나가서 너무도 제 이상형과 거리가 멀어 좀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 후에도 연락을 해왔고 저는 그래 사람은 3번은 만나봐야지 하고 그 후 2번을 더 만났습니다. 이젠 거절을 해야지 했는데 그 사람의 호의에 좋은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하며 마음이 조금 흔들리기도 합니다. 제가 믿고 더 만나볼 좋은 분인지 이분을 좀 알고 싶습니다.





나쁜 분은 아닌데 인연이 아니다... 라고 보여집니다. 

우선, 상대방분은 아직은 가벼운 호기심 수준에서 호의를 보이고 있지만(페이지컵), 점차 이 만남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큰 변화점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중으로(운명의 수레바퀴) 보여집니다. 

반면에 질문자분은 이분에게 첫만남부터 실망을 했고(5컵), 일단은 행동으로나 속 마음으로나 경계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페이지소드, 7소드). 

이분과의 관계는 많은 '가능성'(fool)은 존재하지만, 의도하지 않게 강행되거나 돌방상황(fool, 탑)이 많을 가능성이 큽니다. 

탑 카드가 만약 운명의수레바퀴와 합해져서 최고로 긍정적으로 발현이 된다면, 아주 갑작스러운 계기로 인해서 '아, 이분한테 이런 면도 있었네!' 하고 질문자분의 마음이 이쪽으로 급 돌아서는 것 말고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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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일주일전에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제가 잡아서 다시 잘해보기론 했어요.. 진짜 속마음을 알고싶어요..

양가 비밀연애중이라 우선 8월에 남친집에 먼저 얘기하기로했는데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요..






사실상 이미 한차례 '정리'를 한 상태(심판)인지라 서로간에 마음은 현재 좀 붕 뜬 상태입니다(8컵). 특히나 남자분에게 가장 냉정하다는 카드 두장(킹컵, 킹소드)이 다 나와서... 어느때보다도 이성적으로 머리로만 생각하고 계산하고 있는 중인 것 같네요. 

일단 올해는 그냥 물 흐르듯이 흘러갈 것입니다(6소드). 하지만 이직이나 이사와 관련된 일이 있다면(나이트완드) 그것이 관계에 있어서 장애물로 작용할 수도 있겠구요.




남친집에서 반응이 썩 좋을 것이다.. 라고 하기는 애매하네요. 남친의 집에서는 아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어서(7펜타클), 즉각적으로 강한 반응보다는 '생각좀 해보고...' 와 같은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2완드, 매달린사람). 일단 아버지 되는 분이 어떻게 생각하실지가 가장 관건이 되겠네요(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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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님: 올해 결혼할수 있을까요? 답답합니다.





ㄱ님은 나이 말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포스팅을 읽으시고 상세한 피드백을 해 주셔야 추가적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우선 내적인 영향력에 나온 2컵을 봐서는, 현재 연애중이긴 하신 걸로 봤습니다. 그러나, 이분과 뭔가 맞지 않는 상태라고 보이고, 내가 보는 나 자리에 권태를 뜻하는 4컵이 나와서, 올해 안에 결혼을 하려고 계획(에이스완드) 했으나, 그 자체가 장애물이 되었고(절제), 그래서 내키지 않는 상태, 상황변화가 많고 본인의 마음 자체도 왔다갔다 하는 상태(2펜타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른들 허락을 받고(교황) 결혼을 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은 있으나, 미래가 나이트완드이기 때문에, 좌충우돌하는 계획들과 생각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현재 사귀는 사람이 아예 없는 상황이라면, 딱히 결혼 자체가 내키지 않는 상황에서, 기분전환정도(2펜타클)의 충동적인 만남은 가능하더라도, 올해 결혼까지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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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며칠 전 친하게 지냈던 남자에게서 고백을 받았는데, 이성으로 안 보이는 것도 있거니와 이 친구가 좀 부담스러워서 제가 좀 강하게 거절을 했어요. 이 친구는 대외적으로는 저에 대한 마음을 접겠다 이렇게 말은 하는데,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남아 있는지 며칠 간격으로 전화가 오네요. 저는 또 바쁘기도 해서 전화 안 받고 있고요.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이 친구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부탁드립니다.




코트카드가 상당히 많아서 까다로운 배열입니다. 하지만 일단 힘 카드와 검8카드를 봐서는, 한번은 전화를 받고 이 상대방 이야기를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장애물이 힘 카드로 나왔기 때문에, 어떤 응어리가 있을 수 있고, 너무 전화를 거부하고 누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미래도 8소드라서 이대로 쭉 간다면 다른 갈등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다만 대화로 인해서, 내 감정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필요도 있고, 반대로 너무 답을 미리 정해놓고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질문은 꼭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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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님: 20대 여자입니다. 올해 연애운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연애에 대해 좀 무겁게 생각을 하고 있거나, 반대로 연애관이나 이성관이 제대로 정립이 안 된 상태로 보입니다. 

올해는 연애가 뜻대로 되지 않고, 누군가 만나더라도 이성적으로는 절대 선택하면 안되는데 감정적으로 끌리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것 같습니다(달). 본인이 가진 가치가 주변 상황에 의해 흔들리는 경우도 종종 생기겠구요(정의, 달, 나이트완드). 


일단 올해는... 차라리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연애가 성립할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소개팅을 줄창 하는 방법이 있구요(3펜타클, 나이트소드, 나이트완드). 아예 내 내면과 가치관에 집중하고 나 스스로를 관철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달, 킹컵, 정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시도한다면 추석 지난 가을쯤... 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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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요 근래들어 자꾸 합격하고 나서도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겁이 나네요. 경찰이란 직업이 제 성격에 혹은 제 인생에 맞는건지 궁금해요..





사람은 언제든 불만족스러운 게 있기 마련이죠. 경찰공무원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7컵) 실제로 공부를 하다보니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생각했던것과는 좀 다른 부분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신가 봅니다(4컵). 

페이지카드가 3장이나 되는 것도 그렇고, 드러난 영향력이 fool카드인 것도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여제는, 8번 위치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반이 튼실하기 때문이지, 본인에게 천성적인 재능이 있거나 천재성이 있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래서, '하면 잘 하는' 타입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결과도 에이스소드, 미래카드도 은둔자(=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알기 어려운 일들에 매진하고 이를 달성해나가는 사람)인 만큼, 아마 경찰이 되게 된다면 조기승진도 기대해 볼 만큼 잘 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페이지카드가 3장이나 되고 fool카드도 드러난 영향력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미리 마음의 준비는 필요하며, 로망에 대해 어떤... 약간의 후회감은 들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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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회사일이 갑자기 밀려들고 있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겹쳐서 생기고 있는데요.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이 시기를 잘 버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치이면서 사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이 일들이 제 미래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힘들다는걸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어요.






10장 중에 펜타클이 5장이 나온 걸 보면, 이 일은 나에게 돈벌이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과거자리에 5소드인 걸 봐서는 남이 잘못한 일까지 떠맡은 거 아닌가 싶네요. 내적으로는 킹완드인데, 외적으로 비춰지는 것은 퀸완드이니, 내 능력도 완전히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 잘 해치우는 게 너무 당연해진 상태(은둔자)네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관점이 은둔자라면, 정작 사람들은 은둔자가 해낸 일의 결과만을 쉽게 사용하고 은둔자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 회사에서 나가야 '아... 그 사람이 정말 일 잘했던거구나' 라는 게 인식이 되겠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미래가 2펜타클, 결과가 9펜타클인것을 봐서는 이 분야 자체는 나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미 실무적으로는 완성(전문가)에 다다른 상태이구요. 그러나, 지금 이렇게 치이면서 사는 것은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은 이직이나 전직과 관련된 카드가 보이지 않으니, 일적인 흐름에 작은 변화라도 주어야 합니다(2펜타클). 아니면 적어도 일상 자체에 기분전환이 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책상에 화분 갖다놓는 정도라도요. 이렇게 해야 패턴과 프레임이 깨지고 타개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일은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른 전문가가 필요하다' 라고 어필을 해야합니다(3펜타클). 



ps. 뭔가 회사에서 내 상사인 나이많은, 승진이 좌절된 남자분이나, 아니면 아버지와의 관계가 좀 좋지 않거나 적대심, 저항심이 있어보이는데, 오히려 이런 분이 나를 아주 많이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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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최근들어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바보같다 귀엽다 이런말을 하는데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그렇다고 저를 여자로 보는거 같지는 않고 모르겠습니다.




호감은 있으나(에이스펜타클), 이 호감이 지속성이 있는 게 아니라서(에이스완드) 그냥 일단 그 순간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내기보다는 강짜부터 부리거나 무심한 척 하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5완드). 또한 공부를 해야 된다거나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건으로 인해서(10소드) 지금 상태에서 사귀자는 고백을 하기에도 그렇고(10완드), 그냥 순간순간-어느 정도의 순간이냐하면 쉬는시간 10분 정도- 놀려놓고 반응을 보며 재미있어하거나, 그냥 같이 재밌게 대화하는 수준입니다(3컵). 또 금방 시큰둥해지겠지요(4컵).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남자아이의 호감은 지속성이 없으니까요. 

정작 질문자는 그냥 본인을 있는 그대로 express하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좋아할까, 저렇게 해야 좋아할까 우유부단하게 지속적으로 물어보기만 하고 있습니다(나이트완드). 어차피, 질문자도 자신의 마음은 비밀을 유지하고 싶어하고(9펜타클), 내가 보내는 호감의 표시를 상대방이 포착해서, 저쪽에서 먼저 고백을 했으면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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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님: 남친도 아닌것이 애매하게 굴던 남자와 두달만에 본심을 들었습니다. 미안해서 제 연락을 못끊고 받아줬다네요.. 착한척 했다며.. 지금 이 남자의 마음이 궁금해요. 저는 이 상대를 금방 잊게 될지 궁금합니다..





여전히 남자분의 속마음은 태양카드로 나오네요. 10완드는 질문자분 쪽으로 옮겨져서 나왔구요. 

역시 이분은 자기세계에서만 살아서 독단적인 사고를 하는 바람에, 표현의 부재로 인해 오해를 사는 사람이었군요. 그나마 검3이 행동으로 나오는 걸 봐서는 '내가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것이니 이렇게 되었어도 어쩔 수 없지 내가 비난을 감수해야지' 하는 마음은 있는 것 같습니다. 

태양카드가 나오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순수하고 밝습니다. 그러나, 악의 없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칩니다. 나이트소드가 나오는 걸 보니 아마도 그런 식으로 그냥 받아주는 게 "매너라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나이트소드는 배운대로만 행하는 경향이 있고, 매너는 좋은데 주변을 잘 둘러보지 못하거든요. 


저번에는 미래 자리에 나왔던 2소드가 이제 관계의 기초/먼과거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를 떠나서, 그냥 서로 스타일이 전혀 맞지 않는 사람들이 만난 것이고, 그저 서로 너무 무리수를 두었다는 것 뿐입니다. 


질문자분은, 오히려 상황이 참담하게 느껴지기 때문에(10소드) 아마 자연스럽게 이 사람을 잊게 될 것입니다(6소드). 어차피 관계 자체가 뜬구름과도 같았기 때문에(7컵) 생각보다는 아주 빨리 휘발될 것이고, 일어나지 않았던,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거나 속상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9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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