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평소 외모적으로는 칭찬을 듣는.. 편인데도 막상 연애는 못하는 바보입니다ㅠ 이때껏 짧게 딱 한번 해본게 전부에요. 근데 요즘들어 선배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아직까지는 서로 존대를 할만큼 어색한 사이지만.. 이 오빠랑 잘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ㅠ 오빠는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현재 질문자분에게는 선택권이 없고,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거나 행동으로 보여줄 정도의 자신이 없어보입니다(2소드). 때문에, 직접적인 호의라도 표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은 그냥 같이 공부하는 같은과 학생(페이지펜타클) 정도의 인식 이상을 가질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안좋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 정도도 아니라는 말이죠. 그러니 일단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대화를 하거나 슬쩍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들을 알아내서 나도 이런걸 좋아한다는 걸 은연중에 내비쳐보세요(나이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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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얼마 후에 전공관련 대회가 있어요. 그렇게 큰 규모의 대회는 아니지만 저는 아직 학부 3학년 꼬꼬마인지라.. 솔직히 부담됩니다. 저 민폐만 되는거 아닐지 대회 잘 마칠지좀 봐주세요ㅠㅠㅠ


이미 정해진 일이니(심판) 그냥 되는데까지 해 봐야 합니다(6소드). 걱정하시는 것보다는, 그 부담감 만큼 열심히 하고 있고, 발전가능성도 있고(마법사), 그다지 민폐라는 느낌의 카드들은 보이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선배들도, 큰 규모의 대회가 아니라서(9펜타클)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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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발목이아파서 병원다니고있고 주사치료시작했는데요 작년에 다녔던병원으로 다니는게 더 효과가 있을까요? 예전에 다니던병원 교수님이 그 분야에서 (인대증식주사)경험이 풍부한 쌤이신데 병원이 조금 멀어요. 지금 다니는 병원은 집과 가깝구요. 제 발목은 어느 정도 지나면 좋아질까요? 그때보다 더 아파서 오래걸릴것같아 걱정입니다.

8w가 빠른 이동, 10s가 먼 거리를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가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마는, 지금 카드들 상태가 다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다녔던 병원으로 가더라도 큰 차도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아예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면 모를까... 회복되려면 상당히 오래걸리겠네요. 지금으로서는 개선이 많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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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님: 대기업 입사를 준비중인데 3개분야중 어느 분야를 가야할지 2주째 고민입니다.

지난주에는 채용 설명회가 있어서 갔더니 예전에 나쁘게 헤어졌던 남자분이 설명회에서 스탭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뒷걸음쳐서 도망쳐버렸고.. 제가 지원하더라도 잘 될지 모르겠네요.. 입사해도 그 분을 만나서 문제가, 입사못하면 이제 백수로서 살아야하는데 ... 

마음의 준비는 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황제카드를 봐서는 비즈영업쪽이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에는 썩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4컵이 가운데에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이력서를 어떻게 쓰실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굳이 안 적어도 될 부분까지 적어놓는 느낌입니다. 

일반 사원이라는 입지에 어울리지 않는 황제카드가 나와서... 이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하고 천운이 따르느냐에 달려있겠습니다마는, 일단 안 좋은 결과를 감안을 하고 계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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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님: 시험을 다 보았습니다. 마지막 과목에서 문제를 잘못 보는 실수까지 생겨서 불안해요... 또 여쭤보는 게 죄송하지만 성적 잘 나올 수 있을지 더 봐주실 수 있나요?

지금쯤은 시험점수를 받아보시지 않았을까 싶은 배열인데요... 생각한만큼만 나왔을 것 같고, 시험 자체가 좀 난이도가 있어서 전반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평균치가 조금 떨어졌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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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님: 지금 하숙을 하고 있는데 다음학기에도 이 집에서 하숙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하숙집을 바꾸게 될까요? 

현재 하숙하고 있는 집이 사실 질문자분에게는 약간 불편한 느낌에 눈치를 좀 보고 계시긴 하지만(황제), 일단은 이 집에서 현상유지(나이트펜타클)를 하는 흐름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집에서 하숙을 하며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페이지펜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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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잘 되지 않으니 속상하네요... 3개월안으로 다시 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연애를 할 수 있을지요...?? 걱정도 되고 이젠 또 잘안되면 어쩌나 겁도 나고 하긴 하네요. 3개월 내로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다시 생길지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다른 사람은 다시 생길 것입니다(페이지완드). 아마도 정말 행운같이 찾아올 수 있겠는데요(7펜타클). 하지만, 첫 인상은 별로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투닥거리는 사이가 된다거나, 지금까지 거쳐왔던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인상일 가능성이 보입니다(5완드). 물론, 미운정 든다고,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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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5월안으로 연애 할 수 있을까요?

5월 안에 연애하고 싶을만한 사람은 눈에 띌 것입니다(에이스펜타클). 너무 일상적인 상황에 익숙해져서 어느정도 사회적인 기반이나 자리는 잡혔는데 뭔가 일상에 자극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그리고 본인이 그렇다면)(6완드), 약간 객기다 싶을 정도더라도, 한번 호감을 어필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7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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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님: 2년만에 복학을 하게 되는 상황인데 과씨씨였던 전남친과 망한 학점을 메꿔야한다는 부담감 적성에 안맞는 과...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네요. 제가 이번에 복학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같은 학년에서 나이차이로(황제) 겉돌면서 눈치 보는 와중에 아웃사이더 취급될 우려가 있습니다(fool). 본인도 '이러려고 대학온 거 아닌데, 이러려고 복학한 거 아닌데'(5컵) 하는 생각이 많이 드실 것 같구요. 

원치 않는 상황이 전차이면서, 동시에 취해야 하는 액션으로 나온 것을 봐서는, 더 이상 상황에 끌려가지 않고 뭔가 본인의 미래를 위한 결심(에이스소드)을 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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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님: 맘에드는회사에 지원을 했는데 A회사는 면접봤지만 연락이 안오구요.. 다른 b회사는 주말에 마감됐지만, 아직 연락을 못 받았어요. B회사가 정말 가고 싶거든요 ㅠ

전부 컵이네요. 물론 디자인계열이니 컵이 좋긴 합니다마는...... 실상 소드는 나와야 더 좋은데.... 이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은 기술적인 면보다는, 디자인적인 감각을 더 보는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가 회사입장에서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게 아닌가...(킹컵) 싶은데요. 일단 연락은 올 것 같습니다(2컵). 만약 면접을 보게 된다면, 본인이 낸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등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 스토리적으로 설득력을 갖춰야 할 듯 합니다(6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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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소개로 만난 직장동료를 약 6개월정도 사귀었습니다. 둘사이 크게 다툼은 없고 잘 지내는 편이긴 한데..그 분 건강 등 몇가지 고민되는 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분을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진지하게 진행해도 될까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두분이서 논의를 하셔도 좋을 듯한 배열입니다. 어느정도 자리잡힌, 킹완드와, 행복한 가정을 의미하는 10컵, 계약과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는 연인카드가 나와서... 아마도 이분과 결혼을 하게 되실거라고 보입니다. 





해드릴 조언은 이것입니다.


결혼에 대해서도 성선설인 성취지향적 동기와 성악설인 회피지향적 동기가 각각 작용을 합니다.

성취지향적 동기는 스위트 홈에 대한 망상으로 시작되는 것이고 회피지향적 동기는 내 문제는 누군가를 만나면 해결된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단지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절대로 스위트 홈은 존재하지 않고 내 문제는 누군가와 함께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결혼으로 내가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도 없지요.

혼자서도 스위트 홈을 만들 수 있고 혼자서도 자신의 모든 문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것인데 사실은 그런 사람들은 결혼을 할 이유가 없지요.

스위트홈이란 특히나 냉전 전후로 생겨난 서양의 이데올로기일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으로 무언가 바뀔 것을 기대한다면 맞는 말이지만 무조건 싱글때보다 나쁘게 바뀐다고 간주를 하면 됩니다. 결혼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서로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만 마음에 새기고 있더라도 다른 누구보다 덜 힘들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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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올해 개인전을 목표로 그림그리고 있었는데 슬럼프가 너무길어져서 다시 좋은 자극을 받아 극복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전부 소드입니다. 소드5-소드7-소드9.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5소드). 전부 소드라는 얘기는 영감이나 조력자가 문제가 아니라, 기법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 자체를 바꾸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편취라도 해서 나 스스로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소드7). 뭔가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불안해 하고 계시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9소드). 9소드는 또한, 오마주나 패러디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워너비 모델이 되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오마주로 연습해 보시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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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저번에 연하남과 썸타는 중인데 잘될지 물었던 사람입니다. 좀있으면 발렌타인데이라 얘한테 초콜릿을 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으면 해서요

초콜렛을 주는 것 자체는 좋은데(2컵, 연인), 포장지나 다른 부분들이 적은 것이 낫겠네요(5컵). 이것저것 버리고 나니 정작 남은 실속(초콜렛)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와서... 조금 쿨하게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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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제 증상 중에 짐작하는 병으로 섬유근육통이 있는데 그 병이 맞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다쳐서 생긴 질병인걸까요? 

퀸펜타클은 잘 보이지 않는 안쪽 부분을 말합니다. 10완드는 무리, 스트레스, 압박을 의미합니다. 6소드는 완화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나아짐 없이 그대로(일상에 큰 지장은 없을 수 있지만)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흐름을 봐서는 처음에는 다쳐서 생긴 아픔이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제대로 치료가 안 되어 오래 가면서 스트레스와 함께 섬유근육통으로 되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섬유근육통이 쉽게 판정되는 병은 아니니 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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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님: 이번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차로 약1시간30분 되는 거리에 신규발령을 받았습니다. 저는 좀 힘들더라도 차로 출퇴근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발령지 근처에 집을 구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십니다. 둘 중 어느 편이 나을까요?

자주 쓰는 스프레드는 아니지만.... 실험적으로 펴 봤습니다.


일단 펜타클이 없으니 집을 구하거나 차로 이동하는 것 모두 금전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취업을 한 상황을 퀸완드가 보여줍니다. 본인은 차로 출퇴근하고 싶어하지만, 룸메이트를 구하는 동료직원이나 다른 여성들을 발견한다든지, 다른 일이나 자취에 대한 감정변화로 인해서(운명의 수레바퀴-3컵) 집을 구하는 쪽으로 기울게 될 것 같습니다(나이트소드, 6소드). 나중에 다시 차로 통근하는 쪽으로 변할 수도 있겠지만, 1차적으로는 집을 구하는 쪽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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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얼마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다시 재회하고 또 헤어졌네요. 재회를 원하는건 아니고 이제 정말 인연이 안 닿을지 궁금해서요. 지금 제 마음은 다시는 인연이 닿지 않았으면 하는데 정에 약한 타입이라ㅠ 소개팅하나가 잡혔는데 그분이랑 아직 만나지 않았지만 그분이랑 잘되고싶지 다시 전남자친구랑 엮이고싶지않네요ㅠ 

아직 완전히 연이 끝났다고 보이지 않고 그냥 권태기로 보여서... (4컵) 정말로 인연이 닿지 않으려면 말씀하신대로 연인카드를 그 소개팅하는 분 쪽으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다시 엮이게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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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님: 지도교수님 소개로 작은 인터넷 신문사에 들어갔고 지금 두 달째입니다. 첫 달은 그런대로 지나갔는데, 이제는 확인한다고 확인을 하는데도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네요. 저도 저 스스로 답답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자꾸 쌓이고요. 과연 잘 해 나갈 수 있을까요?

뭔가 큰 사건이 터진 이후로(탑)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아는걸 최대한 이용해서 이리저리 뛰다보면(나이트소드) 결과물이 생기고(에이스펜타클) 그 이후로 잘 풀려나갈 듯 보입니다. 다만 어쨌건간에 지금 패턴인터럽트에 빠져서 계속 같은 패턴의 실수가 반복되는 것 같으니 순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평소에 반복되는 패턴을 아주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좀 깨 보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이를테면, 글을 다 쓴 다음에 검토를 하는 게 습관이라면, 한 문장 쓰고 검토하고 한 문장 쓰고 검토하고... 하는 과정을 더 넣어본다든지, 최종적으로 검토하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심호흡을 10초간 해 본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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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입원한적있고 지금은 전신 이곳 저곳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집에만 있으니 우울해지고 그래서 2월부터 수영을 재활로 할까합니다. 처음해보는 운동이고 미끄러져서 더 다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 예전에 사주를 봤을때 물이 저랑 안맞는다고 들었 던게 생각납니다. 수영이 저에게 잘맞을까요? 

원래 쓰는 카드의 그림이 의미와는 별개로 좀 처참해서; 다른 카드의 그림으로 대체했습니다. 의미는 같으니 걱정마세요. 


수영자체는 즐겁고 감성적인 충족이 되겠지만(퀸컵), 치료 자체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좋아지는 것도 나빠지는 것도 없을듯 하네요(8소드). 말씀하신대로 병원에서 인대증식주사를 맞으시거나 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10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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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제가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요, 전세가 없네요. 차이가 거의 안 나는 매매만 있더라구요. 층수만 다른 2곳을 고민 중인데 원래 매매 생각을 안 하고 가서 그런지 괜히 장단점이 하나씩 눈에 들어와서 고민이에요. 일 때문에 이곳에서 살긴 해야 할텐데, 제가 매매하면 만족할 수 있는 집인가요? 그냥 전세나 월세라도 나오길 기다리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카드들이 일단.... 월세급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 매입을 어쩔 수 없이 하실 것 같은데...(악마) 문제는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구요. 이 집을 사들이면 그냥 쭉 가지고 있어야 오랜기간이 지나고 나서 겨우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여제, 4펜타클). 사실 이미 7~8년전에 제가 부동산관련업체에서 일했을때부터도 전세는 거의 전멸이어서... 월세가 나오길 기다리면 모를까, 전세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급하게 목돈 필요한 집주인이 있지 않고서야...). 결국 매매를 택하실 것 같은데,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사셔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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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님: 예전에 잠깐 일했던 회사선배가 퇴사한 이후로도 가끔 카톡하고 밤에 전화하고 그러는데 이유가 뭘까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분인데..그냥 안부차 하는건가요? 

당연하지만 잠깐 일했던 회사 사람이 단순 안부차 밤에도 전화하진 않죠.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에이스컵, 연인). 본인도 당장 사귈 수는 없고 현실적으로도 이성관계가 성립되기 힘드니(7펜타클) 그냥 밑밥만 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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