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ㅊ님: 맘에드는회사에 지원을 했는데 A회사는 면접봤지만 연락이 안오구요.. 다른 b회사는 주말에 마감됐지만, 아직 연락을 못 받았어요. B회사가 정말 가고 싶거든요 ㅠ

전부 컵이네요. 물론 디자인계열이니 컵이 좋긴 합니다마는...... 실상 소드는 나와야 더 좋은데.... 이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은 기술적인 면보다는, 디자인적인 감각을 더 보는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가 회사입장에서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게 아닌가...(킹컵) 싶은데요. 일단 연락은 올 것 같습니다(2컵). 만약 면접을 보게 된다면, 본인이 낸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등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 스토리적으로 설득력을 갖춰야 할 듯 합니다(6컵).

ㅎ님: 데이트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에게 저는 어떤 여자인지 궁금합니다 (남자가 보는 저의 이미지, 느낌) 저는 남자와 나이 차이 꽤 납니다.

물질적으로나 눈에 보이는 것들로 잘 해주면 되지 않을까 라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킹펜타클). 그런데 좀 냉정해보이기도 하고, 잘 해줘도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리액션이 오질 않는 느낌을 받은 듯 하네요(퀸소드). 그래서 상대방도 확신이 없는듯 합니다. 서로 제대로 마음을 열지 못해 보입니다(4펜타클). 

그래서 본인은 이 사람이 마음에 드나요? 마음에 드신다면 뭔가 작은 것이라도 상대가 해 줬다면 약간 과하다 싶게 고맙다고 하고 리액션을 잘 해주고 웃어주면 됩니다.

ㅅ님: 지금 제가 아토피를 연구중인데 계속해도 될까요?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싶기도 하고 제가 지금 아토피도 있는 중이라 몇년마다 오니까 너무 지쳐서 제가 알아보려고 작년부터 나름대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토피가 얼굴에 있어서 일은 못하고 계속 연구만 하자니 집에 미안하기도 하고 연구한다 해도 결과가 정확히 나올지가 확실하지 않아서 도중에 약바르고 일을 하는게 나을지 아님 연구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지금은 일단 그만두시고(심판) 우선은 약을 바르고(나이트컵) 참으면서(힘) 일을 우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심판카드는 다시 기회를 줍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결과물에 대해 '심판' 받을 때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힘드시겠지만, 지금은 잠시 연구를 중단하시고 약을 쓰시는 게 낫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참고로...

https://youtu.be/85llAVTqZoQ?list=UUvcvXdTaTB-no1ijJmGwj6A 초급 향공

https://youtu.be/CP-0mGwhPoI?list=UUvcvXdTaTB-no1ijJmGwj6A 중급 향공

"불법방향형지오기공" 줄여서 방향기공 또는 향공이라고 하는, 체조와 비슷한 동작입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셔도... 

실제로 이것을 초급, 중급 하루에 한번씩 해서 100일간 따라하시고 아토피가 많이 좋아진 분도 계십니다. 원래는 얼굴에서 진물이 흘러서 걸어서 10분거리 이상은 가질 못해서 항상 집에만 있으셨던 분이었는데, 향공을 하시고 강남까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지기도 하셨거든요.

큰 힘도 필요가 없고 가벼운 율동이나 체조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p님: 상반기 새프로젝트를 위해 다른 프로젝트는 전부 인수인계를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저한테 큰 도움이 될지, 특히 같이 일하게 될 분과 좋은 협업관계가 유지될지 궁금합니다. 저한테는 갖고있던 걸 다 내려놓고 진행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서요.. 

같이 하는 분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분이라면 잔소리가 심한 타입일 것이고, 남자분이라면 자기 스타일을 좀 강요하거나 강행하는 편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원하는 상황은 당연히 순서대로 순탄하게 진행이 되고, 장애물이 생기더라도 빠르게 헤치고 나가는 것입니다만(전차), 잘 진행이 되더라도 반드시 의심하고 뒤를 돌아봐야 합니다(6완드). 특히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같이 일하는 분이 엉뚱하게 하고 있었다거나, 미처 발견못한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다거나(달)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분은 칭찬과 같은 당근을 아주 조심스럽게 쓸 필요가 있습니다. 전략구상을 잘 해야 나중에 무대책한 기다림을 피할 수 있습니다(7펜타클).

ㄲ님: 최근에 두군데 이력서를 넣었는데요. 하는 일은 비슷해요. 두군데 중 어디든 되기만 하면 완전 좋은데, 한 곳이라도 가능성 있을까요?

둘 중 어느 한군데는 어느정도 내정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시거나, 아니면 반대로 이미 내정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상태의 6완드가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고... 나이를 고려해본다면 페이지펜타클보다는 나이트펜타클 정도는 나와야 하는데... 본인의 경력이나 노력의 양에 비해서는 좀 덜 받는 쪽에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절제) 합니다.

ㅁ님: 제가 이 남자분을 좋아하는데 상대는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대화도 몇번 해봤고 만나기는 자주 만나는데 모르겠네요

솔직히,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가 나오면, 어디로 튈지 점술가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흐름에 놓아두세요,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일단 에이스완드나 8완드가, 나쁜 쪽으로 튀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떤 변화(운명의 수레바퀴)의 계기(에이스완드)를 얻고, 상당히 빠르게(8완드) 가까워질 것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B님: 생각하고있는 회사에 이력서를 낼건데 이름있고 큰 곳이어서 일도 힘들것 같고 붙어도 자신이 없을 것 같아요. 붙을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잘해나갈 수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전부 펜타클인것을 봐서는, 두가지로 해석이 됩니다. 하나는 이곳의 월급 수준이 상당히 좋다, 또는 돈 때문에 쓰려고 한다. 두번째는 이 회사에 낼 이력서에 내세울만한 경력, 포트폴리오가 부족하다. 

나이트펜타클에서 오히려 8펜타클로 떨어지는 것을 봐서는... 사실 붙을 가능성은 좀 적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에 취업이 된다면, 인턴, 신입으로서(8펜타클) 교육을 받고 한 조직체내의 요소로 융화되어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 전남친이랑 헤어진지는 꽤 되어서, 새여자를 사귀더군요 그러다 일주일전 전남친이 거기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남친 친구들로부터 전화가 왔고 곧바로 끊어버렸습니다 알고보니 최근에 헤어졌더라구요 괜히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과연 전남친은 저에게 어떤 마음인지(진심인지) 또 연락 올지 궁금하네요!

다시 연락이 오기는 애매합니다. 사실상 이제는 서로 너무 격차가 벌어졌네요(별). 다시 연락이 온다면, 관계를 좀 더 명확히 정리를 해서, 친구처럼 지낼 생각으로 연락을 할 것입니다.

q님: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한번도 연애를 못해봤는데 적극적으로 소개팅해봐도 썸만타다 끝나고 흐지부지 해지네요.맘에 확 끌리는사람도 없고..언제쯤 인연이 나타날까요

그냥 때가 아니라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다만 본인 스스로도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본인이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다는 분위기네요(달-퀸완드). 좀 더 이성관계에 있어서 본인이 연애를 함으로써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어떤 것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페이지소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연하가 더 잘 맞으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ㄱ님: 이번주에 화이트데이라고 주말에 친구따라 모임을 나가게 되었어요. 30대라 새로운 남자를 만나는게 조금 두렵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모임 내 사람들의 첫 인상은 그렇게 딱 마음에 들기보다는 좀 지루하거나 별로일 수 있는데, 진취적이고 잘 챙겨주려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남부터 좀 적극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 사람 왜 이러나' 싶어도 의외로 괜찮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ㅎ님: 썸남이 있습니다. 제게 고백할 마음 있나요? (사귀자고)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2컵), 아직은 현실적으로 서로 손해보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6펜타클) 생각을 더 하고 본인이 좀 더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때에 고백을 하려고 하는 듯 보입니다(5완드).

ㅍ님: 어제 저녁에 갑자기 그 남자분이 메신저로 말을 걸어왔습니다... ㅡㅡ;; 3주만이죠. 저번에 타로 봤을때 연락 당분간 오기 힘들 것 같았는데 의외네요. 이 남자 뭔 생각일까요? 선긋고 피하는듯하다가... 

맘이 바꼈나.. 변덕인가. ㅋㅋ 봄이고 하니까 조울증 타나 싶기도 하고..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인연 유지하려고 한느것 같긴한데.. 그냥 저도 편하게 좋게좋게 가면 되겠죠?

ㅌ님: 맘에드는 남자가 있어요. 첫 느낌도 데이트도 너무나 좋았는데 요즘은 거리가 느껴지네요... 이 남자가 절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연애로 발전할지 알고 싶어요.

어떤 게 계기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하다거나, 너무 감상적인 사람이라 본인과 잘 어울리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2완드, 3펜타클).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평범한 아는 사람으로 되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6소드).

ㅂ님: 주변에서 친구들이 얼굴에 부분적으로 필러를 맞으면 더 이뻐지고 동안 될거 같다고 권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부작용도 있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얼굴에 필러 시술하는것이 더 괜찮아질까요? 괜찮아진다는것은 이성적인 매력이 더 어필이 될지 이 부분이요,,, 하기전보다 인상이나 여러가지면에서 더 부정적으로 안좋아지면 어쩌나 걱정이 되네요

이미 지금도 충분히 괜찮으신 것 같은데.....(태양). 

하시는 건 무방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다 너무 이뻐졌다, 그렇게 말해도 본인이 불만족할 가능성이 큽니다(4컵). 아무리 이뻐진다고 해도 내가 내 마음에 안 들면 안 되겠죠.

ㄴ님: 그 오빠랑 얘기하다가 오빠 아는 분이랑 소개팅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이거 이성으로는 끝난건가요..?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소개팅 약속도 잡았고 되돌리고 싶어도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ㅜㅜ

저번 무료상담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차적으로는 여자사람친구로 나쁘지 않으니 편안한 관계가 되면 좋겠다고 상대방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6소드). 그리고 이 소개팅주선으로 인해서 두분 사이의 관계 프레임이 어떤 전환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죽음). 그 전환이라는 것이 좀 더 이성으로 보든 그렇지 않든, 질문자분에게 더 선한 쪽(3컵)으로 이루어진다고 여기시면 될 듯 하네요.

2님: 이번년도에 언제쯤 남자친구가 생길까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지금까지는, 학교 졸업 이후 바쁘기도 했고 버겁기도 했고(10완드), 사람을 만나거나 소개팅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무리수를 날린 부분도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본인의 스타일을 잘 몰라서 어울리지 않게 너무 성숙한 옷차림이나 화장을 하고 다닌 게 아닌가 싶구요(여제). 충분히 지금까지 기울인 노력들이 성과를 볼 시기라고 보입니다. 조만간 4~5월 경에는 본인 눈에 띄는 누군가가 나타날 듯 합니다(에이스완드).

j님: 상반기 연애운을 알고싶어요. 최근 소개팅 결과가 다 안 좋았어요. 조만간 인연이 생길까요?

ㅎ님: 소개로 만난 직장동료를 약 6개월정도 사귀었습니다. 둘사이 크게 다툼은 없고 잘 지내는 편이긴 한데..그 분 건강 등 몇가지 고민되는 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분을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진지하게 진행해도 될까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두분이서 논의를 하셔도 좋을 듯한 배열입니다. 어느정도 자리잡힌, 킹완드와, 행복한 가정을 의미하는 10컵, 계약과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는 연인카드가 나와서... 아마도 이분과 결혼을 하게 되실거라고 보입니다. 

해드릴 조언은 이것입니다.

결혼에 대해서도 성선설인 성취지향적 동기와 성악설인 회피지향적 동기가 각각 작용을 합니다.

성취지향적 동기는 스위트 홈에 대한 망상으로 시작되는 것이고 회피지향적 동기는 내 문제는 누군가를 만나면 해결된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단지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절대로 스위트 홈은 존재하지 않고 내 문제는 누군가와 함께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결혼으로 내가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도 없지요.

혼자서도 스위트 홈을 만들 수 있고 혼자서도 자신의 모든 문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것인데 사실은 그런 사람들은 결혼을 할 이유가 없지요.

스위트홈이란 특히나 냉전 전후로 생겨난 서양의 이데올로기일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으로 무언가 바뀔 것을 기대한다면 맞는 말이지만 무조건 싱글때보다 나쁘게 바뀐다고 간주를 하면 됩니다. 결혼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서로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만 마음에 새기고 있더라도 다른 누구보다 덜 힘들게 살 수 있습니다.

ㅆ님: 피부문제 때문에 상담 신청 드려요. 2년전쯤부터 너무 악화되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답이 없어서 호르몬문제가 아닌가싶어 피검사를 했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 안드로겐 수치가 높다고해서 ㅇㅇ라는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 3주째 먹고있는데 여전히 악화되기만 하네요. 적응기간이 몇달 있을 수 있다는데 참고 기다리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어떤 것들을 해 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복용하시는 약만으로는 부족해 보이고, 다른 지역에 있는 전문병원을 가 보실 필요도 있어보이구요(전차-3펜타클). 또한 시술을 병행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정의).

a님: 제가 학원을 옮길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학원이 저에게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학원을 지금 생각한 곳으로 옮기는 게 좋을까요...?

현재의 학원도 나쁘지 않고 본인 수준에 잘 맞춰서 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3펜타클), 본인이 승리(합격이라든지)에 대한 강박관념이 강하다보니, 본인의 성향과 수준을 위배해서라도 스스로를 바꾸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7소드), 그에 따른 꼼수나 다른 기술적인 부분들, 합격과 연관된 소문 등을 더 얻기 위함이라면 학원을 옮기는 게(전차)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