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U님: 남자가 한 명 있는데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생각지 않게 만났다가 첫인상이 괜찮아서 계속 봤어요. 그쪽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생각할까요? 

질문자분은 전부 마이너, 상대방은 전부 메이저네요... 음... 사실 얼마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심판카드나 악마카드는 딱히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해서... 일단 상대방도 가능성(마법사)은 열어두고 호기심은 있어보이지만(페이지펜타클) 오래 만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ㄹ님: 2년 정도 일때문에 만난 남자분이 있습니다. 일로 만나긴 했지만 친해지면서 서로 호감이 생겼구요. 일이 끝나고 나서는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남자분께서 1년 동안 가끔 연락을 주셨습니다. 연초에 신년회로 다시 만났는데, 이 분의 저에 대한 진짜 마음이 궁금합니다. 연락이 다시 올지도 궁금하구요^^

연락은 다시 올 것 같습니다(6펜타클-페이지완드). 다만 나온 카드들로 봐서는, 현재로서는 초반의 호감만큼의 감정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만큼 똑같이 잘 해주는(5완드)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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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님: 현재 1년가까이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고백을 하려고 몇번 시도했지만 하기도 전에 저번처럼 까였어요 이번에 도전하면 말이라도는 할수는 있을까요?

고백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좋아한다고 하는 순간에 거절당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3소드-5소드). 잘해도 그냥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자고 할 것 같구요... 

y님: 이직하는 게 나을까요?

흠.... 이직하시는 게 낫긴 한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이 간단해서 답도 간단하게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이직하시려는 이유가, 혹시 오지랖 부리는 상사나 동료 때문인가요?(킹소드) 여러모로 사소하게 갉아먹히는 기분이 드실 것 같네요(3소드).

A모님: 혹시나 현재 제 주변에서 애정까지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던지 제게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관심있는 사람이 있을지요?

계속 물어보시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요. :) 민망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이스컵이나 에이스소드를 봐서는 주변에 있기는 한 듯 합니다. 하지만 4완드가 좀 부동적이라....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할지는 미지수네요.

ㅁ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헤어지고 2주뒤 전남자친구가 카톡으로 연락을 했는데요 왜 연락을 한것일까요?

이미지상, 재회를 위한 연락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오히려 '아... 헤어지기 전에 이 얘기는 할걸'(5컵)에 가까워보이네요. 바로 답이 안 오니 그냥 관둔 것 같습니다(8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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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님: 올해 연애운이 궁금하네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음.... 펜타클은 펜타클인데 둘 다 형태가 불분명하거나 아직 내것이 아닌 펜타클인지라....;; 썸타는 단계까지는 가능한 사람이 나타나겠지만, 그 이후에는 어떻게 노력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사람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네요.

M님: 저번에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텃세 부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동기들도 그래서 약간 불안해 하고 있는데 이 회사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이번 회사는 아예 신입으로 들어왔고 다른 새로운 곳에서 면접 제의가 들어왔는데 거긴 같은 업종이고 휴일이 많아 비교적 여유로워 약간 고민이 되네요.

음.... 장애물이 9완드.... 버티기야 버티실 수 있지만 조금 힘들기는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위치도 황제카드인지라, 말 그대로 황제처럼 행세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구요. 직장 분위기도 조금 딱딱해보이는군요. 그리고 결과가 종결과 재시작을 나타내는 죽음 카드인지라.... 질문자분 마음도 다른 새로운 곳으로 많이 기울으신 것 같네요. 회사 분위기나 이 텃세부리는 분들이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나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시된다면, 다른 회사 면접을 보시는 게 낫지 않나 합니다. 

ㅇ님: 제가 요즘 유학다녀와서 외국계은행에서 인턴을 하는 중인데 계약직이라 곧 다른 일을 구해야되요 실은 제가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서 요즘도 알아보는 중인데 제가 너무 어려운 일에 매달리고 있는가 싶어서요 해외취업보단 국내 취업에만 힘써야 할까요?

과거 위치에 연인 카드가, 외국계 기업 또는 해외생활이 오히려 질문자분과 더 잘 맞는다고 읽혀지기는 합니다. 다만 7소드는 '실패할 수 있는 계획'과 '편법' 또는 편취를 의미하기는 합니다. 미래 위치의 8완드는 빠른 속도를 나타냅니다. 빠르게 취업하거나, 빠르게 포기하거나. 때문에... 너무 다급하신 게 아니라면, 올해는 해외취업쪽으로 더 노력을 해 보시고, 안 되더라도 외국계 기업쪽으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ㅇ님: 현재 일하는곳에서 저에게 호감을가지고 있는 남성분이 있을까요? 혹 올해 제게 다가올 남성이 있을지 궁금해요

호감을 갖고 계신 분은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나이트펜타클-6컵). 다만 먼저 친근하게 다가오거나, 큰 마음 먹고 고백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은둔자) 지켜만 볼 가능성이 커서... 일단은 차라리 하반기가 좀 연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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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주변에 관심을 표현하시는 남성분들에겐 제가 이성적으로 끌림이 없고, 제가 관심이 생기는 남성분들은 저한테 끌림을 못느끼시더라구요ㅠㅠ 올해 저는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올 한해 저의 이성운?을 알고 싶습니다

미래가 2컵이기는 한데.... 2컵 한장만 가지고 만난다고 확언하기는 사실 좀 부족한 배열입니다마는.... 본인이 본인의 단점(퀸소드, 9완드)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무리해서라도 하거나(10완드) 평소와는 좀 다른 스타일로 꾸며본다면(퀸소드-여제) 본인의 매력을 알아봐 줄 만한 분이 나타나시지 않을까 싶네요(2컵).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A모님: 절 아껴주고 오래갈만한 그런 연애할만한 인연이 생길 수 있을지 올해 상반기 연애운을 여쭸으면 합니다^^;;

없지는 않습니다. 없지는 않은데... 굉장히 재미없는 스타일일 수 있겠네요... 이성으로서의 인연이라기보다는 멘토라든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 정도... 가 생길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U님: 모임에서 만난 남자 둘이 있는데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a는 절 신경쓰는 눈치였는데 단순한 호기심인지, b는 반응이 애매한데 몇 번 돌려서 관심을 보인것 같아요. 

A는 모임 내에서(9펜타클) 이제 막 알게 된(8컵) 사람이라 호감이 섞인 호기심이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에이스펜타클). B의 경우는... 전부 완드인데, 질문자분이 여성으로서의 특유한 매력은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기 스타일은 아니라고 여기는 것 같네요.

K님: 저한테 호감을 표시하던 분이 있는데요 만난 것도 아닌데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시길래 선을 긋고 지내던 중이었어요 조금씩 같이 뭘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동안 그 분이 자꾸 실망스러운 행동과 마음에 안 차는 행동을 계속 해서 심하게 뭐라고 하고 차단했다 풀었는데 지금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후에 연락이 올까요?

3소드면 좀 상처도 받은 것 같고 딱히 이후에 연락이 먼저 올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잘해보자고 그런건데 그렇게 됐네'(5완드) 정도네요. 딱히 그정도 아니면 서로 타격도 별로 없어서(9컵) 만에 하나 다시 연락하고 지낸다고 해도 그냥 데면데면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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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님: 그리운 사람이 있는데 저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잘 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크게 나쁜 카드도 없고, 3컵이 있는 걸 봐서는 좋은 사람, 재밌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오래 기억하고 있다기보다는, 기억 한켠에 두고 있다가(여사제) 누구누구 기억해? 라고 하면 '아~ 그 사람!' 정도로 잠시 떠올리는 정도라고 보이네요(페이지컵). 

ㅂ님: 최근에 소개팅도 보고 선에가까운 만남도 꽤 많이 가졌습니다. 그런데...결론은 모두 잘되지 않았어요ㅠㅠ 왜..! 제 인연을 만나기가 이렇게도 어려울까요ㅠㅠ 남성들이 저에게 매력은 느끼지만 틈을주지 않아 일찌감치 마음을 접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저의 고착된 단점(?) 같은게 있는걸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생각보다 좀 뻣뻣하거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인가 봅니다(19번, 8번). 나름 예쁜 분이라고 보이는데요(9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는 사소한 행동들이 있거나(13번-30번) 여러가지로 외형적 매력을 깎아먹는 행동적 버릇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