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U님: 피부 레이저를 해보려고 하는데 어느 게 나을까요? a는 효과 좋다고 말들 하는데 가장 강도가 세다고 해서 피부는 피부대로 다치고 효과가 미미한건 아닌가 걱정되구요.. b는 a랑 비슷한 효과인데 다소 약하고, c는 제일 보편적인데 오히려 그래서 별 의미 없을까 고민입니다. 어떤게 괜찮을까요?

C는 말씀대로 질문자분에게는 해도 별 의미가 없거나 아주 눈에 띄게 좋아지거나.... 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B는 오히려 A보다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더 있어보이구요. 변칙적인 것 같네요. A는... 시술하고 나서도 꾸준히 관리하러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는 있겠네요. 일단 저는 그래도 C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A모님: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게 될 것 같은데요. 혹시나 프로젝트를 하면서 절 아껴줄만한 연인될 인연을 만나거나 할 연애운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음.... 연애를 할 만한 가능성이나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생기겠지만 페이지컵과 7펜타클이 그렇게 지속성이 있는 카드들은 아니라서.... 짧은 연애만 하거나 썸만 타다 말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http://lumia.tistory.com/notice/1860

http://lumia.tistory.com/m/post/1860(모바일)

** 상세한 피드백이 없으면 질문자에게 액운이 쌓입니다.

ㅈ님: 여러가지 소통문제도 있고 얽힌 문제들이 많은데 올해 1년동안 공동작업실을 함께사용하는 것과 쌤께 작업에 대한 조언을 받는 것 계속 함께 해도 좋을까요? 

일단 돈 문제는 명확해야 합니다(34번). 오히려 이걸 제대로 허심탄회하게 푸는 게 이 선생님과 잘 지내는 열쇠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분과 작업하면서 조언을 듣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29번, 32번). 그래서, 공동 작업실을 이용하면서 조언을 듣는 일은 어차피 선택의 여지도 없지만 질문자분에게 도움이 됩니다(32번). 

하지만 소통적인 문제, 말 안한 부분에 대해 대충 서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넘겨짚는 것은 안 됩니다. 여러가지로 돈 문제가 잘못하면 부담이나 괜한 의무감만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36번). 차라리 따로 1:1로 '내가 사실 이러저러해서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니 두번 세번 물어봐도 이해해 달라' 라든지, 대화를 해 보시고 모든 것을 문서화 해 둔다거나 기록을 해 두어서 명확히(32번) 밝혀놓는 게 좋겠습니다. 

ㅇ님: 제가 잘 어울리지도 못했을뿐더러 매뉴가 제가 못먹는 음식이어서 거의 먹질않았었는데 높으신분에게 안좋게 인상을 남겼을까봐 걱정되어서요.  그분은 나에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지 혹 그자리는 일하는 사람들 얼굴을 보고 미리 평가를 하는 자리였을까요? 그로인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평가를 하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보이지만, 인상이 그리 좋게 남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10소드).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질문자분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9소드).

ㅈ님: 얼마 전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는데 원인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밀가루, 우유 등을 먹지 않으니 이제는 거의 나아가는데 재발하지 않고 말끔히 나을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30번)에 원래 약한 피부가 영향을 받았을 수 있구요. 병원에서 말하는대로, 오랫동안 먹던 흰색 음식들이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집 카드와 산 카드가 나온지라, 또 재발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비슷한 원인으로 인한 내력이 있다거나...

C님: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sns 쪽지로도 몇번 교류가 있었는데 이 연예인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를 인지할까요? 

원래 기억력이 좀 좋은 편인 분인 듯 합니다. 그렇게 특출나게 인상적으로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직접 만났을 때 이러저러한 사람이다, 라고 말하면 '아 그분?' 정도로 기억은 해 낼 것 같군요.

http://lumia.tistory.com/notice/1860

http://lumia.tistory.com/m/post/1860(모바일)

** 상세한 피드백이 없으면 질문자에게 액운이 쌓입니다.

A모님: 전반적인 올해 가족들의 상태를 여쭙고자 합니다

일단 소드가 없으니 가족 중 누군가가 수술을 할 정도로 안 좋은 건강상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전차카드가 나왔는데, 전차카드가 게자리를 나타내니 어머니가 기력이 약해지시거나 하체쪽으로 좀 안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가족구성원이 있다면 독립을 한다거나 서로 자주 안 보게 될 여지가 생길 수 있구요(8컵). 특별히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4완드).

n님: 이번 상반기 저의 연애운이 궁금합니다. 올해에도 연애운이 없을까요ㅠㅠ

올해도.... 썩 좋지는 않군요. 그냥 연애세포는 눌러두고(힘) 공부나 학과생활을 열심히 하는 게 대책인 것 같습니다(8펜타클). 차라리 하반기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상반기는 말 그대로 아무런 일 없이(10컵) 바쁜 상태(나이트완드) 그대로 무난히 지나갈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세계). 

ㅁ님: 제가 남자 친구와 2달정도 사귀었는데요 남자친구와 제가 서로 좋아했었는데 남자친구랑 제가 싸운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재회가 가능할까요??

상대방에게 종결과 재시작을 뜻하는 죽음카드가 나온 걸 보면 이미 마음정리를 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질문자분이 싫어졌다기보다는, 시작이나 호기심을 상징하는 페이지 카드가 두장이라서... (페이지완드, 페이지펜타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는데, 양심상 계속 사귀기는 그랬던 게 아닌가 합니다. 둘의 관계도 배재를 나타내는 퀸소드인지라.... 질문자분이 먼저 연락을 한다면 좀 더 구체적인 답을 상대방에게서 받을 수는 있겠지만(3완드) 딱히 재회가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y님: 작년가을에 잠깐 만났던 사람한테 잘지내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두세달 연락을 주고받다가 그사람이 제 마지막 연락을 안받고 씹어버려서 저도 더이상 안했는데,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주말에 카톡이 왔네요. 외로워서 찔러본거겠죠? 일단 씹었는데 신경쓰이네요.

외로운 와중에(퀸펜타클) 알던 사람들 중에(10펜타클)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에이스완드). 하지만 늦더라도 답장은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연인). 맺고 끊음은 제대로 형식을 갖춰야 하니까요(4완드).

http://lumia.tistory.com/notice/1860

http://lumia.tistory.com/m/post/1860(모바일)

** 상세한 피드백이 없으면 질문자에게 액운이 쌓입니다.

ㅇ님: 실장님이 저한테 자신이 유부남이라 했다가, 결혼안했고 사실은 여자친구있다 이런식으로 또 말바꾸셔서 말하셨는데 실장님이 저를 좋아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일하다가 시선느껴져서 느껴지는쪽 쳐다보면 저 보고계시다가 눈피하시고요.. 말장난도 하시고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하십니다. 저를 어린애처럼 보는건지.. 그 분이 유부남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요즘은 저를 좋아하는건지 아닌지도 헷갈립니다..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짜 유부남인지도 궁금하고 저에 대한 마음도 궁금하고 그래요

교황카드로 봐서는 결혼을 하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별 카드도 종종 나와 무관한 타인을 말하니, 안돼도 어쨌든 여자친구는 있다고 보입니다. 일단 카드상으로 특별히 다른 꿍꿍이가 있거나 질문자분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교황카드가 인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나올 때 가끔 표리부동한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어쨌거나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9완드). 일하는 기간동안 적당히 받아넘기시면서 참는 거 말고는...(매달린사람) 딱히 별다른 방안은 없어보입니다. 그만 두면 안 볼 사람이기도 하구요(심판). 

E님: 최근에 새로 들어온 멤버가 있어요 저랑 경쟁하는 위치인데 이분의 글 실력은 어떤가요? 잘 맞아서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지.. 

실력 자체는 그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로 보이지만(킹소드) 실제 경력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페이지펜타클). 질문자분과는 스타일 자체가 달라서 엄청 부딪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묘하게 질문자분과는 겉돌 수 있겠네요(9소드).

U님: 학원에 등록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a는 값이랑 그룹원들이 좀 괜찮을것 같구요

b는 값은 좀 있지만 단기간이고 다른 선택지로는 학원 안 다니고 독학을 할까 합니다. 독학은 돈은 안 드는데 제가 잘할수 있을지가 고민이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일단 전반적으로 배열을 봐서는 독학은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느리게, 정말 "공부"를 하겠다라고 한다면 독학도 되지만, 심판카드라든지 다른 걸 보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함인 걸로 보이는데요. 이러면 그냥 학원을 다니는 게 낫습니다. B학원은 단기간에(페이지컵) 정말 엑기스만 남기고(5컵) 가르쳐줄 수는 있지만, 한순간도 눈을 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돈 값은 할 것 같네요. 다만 질문자분의 성향에는 잘 안 맞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중간에 종결을 뜻하는 죽음 카드가 나와서, B는 잘 다니다가 중간에 그만두거나 진도를 놓치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 A쪽이 메이저가 두장이고... 계약을 의미하는 연인카드도 나왔으니 A학원쪽으로 가시는 게 좋다고 해석됩니다.

y님: 1달정도 짧게 만나고 헤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잘 해보는게 좋을까요? 사이는 좋았는데 제가 큰 말실수를 해서 갑자기 헤어져서, 잘못한 제가 다시 노력하는게 맞는지, 그냥 이대로 끝내는게 나을지 전혀 모르겠네요.

저번보다 더 안 좋은 배열입니다. 상대방은 아예 돌아볼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만약 여기에서 재회를 언급하게 되면(또는 이미 했다면) 질문자분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안 좋게 박혀버릴 가능성이 큽니다(달-황제-탑). 에이스컵은 새로운 감정상태를 말하는데, 질문자분에 대한 감정이 저번과는 또 다른 형태의 감정이 생겨났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찾아나섰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질문자분으로서는.... 이분과는 남는 게 없습니다(fool). 저번에도 7컵의 백일몽이 결과였던 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끝내시는 게 낫습니다.

http://lumia.tistory.com/notice/1860

http://lumia.tistory.com/m/post/1860(모바일)

** 상세한 피드백이 없으면 질문자에게 액운이 쌓입니다.

ㄱ님: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해봤어요. 일단 오해는 오해라고 전했습니다. 근데 마음이 다 풀린거 같지는 않고..음. 한번 결정한거에 대해서 결정을 바꾸지 않을꺼라하더라구요..ㅎㅎ... 저를 잘 모르겠다고 그러고ㅠㅠ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ㅠㅠ

어쨋든 대화는 해봤고 다시 연락 준다 했는데 오빠마음에 변화가 좀 있을까요????

딱히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매달린사람). 이 사람은 고지식하기도 하고(킹완드) 아닌 건 아니라서 이미 마음에서 질문자분을 배제시키려고 하는 걸로 보입니다(퀸소드). 질문자분도 본인 기준이 확고한 스타일이고(정의) 기다려보시기는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남지 않을 가능성이 보입니다(fool).

K님: 올해 상반기 연애운을 보고싶어요. 올해는 소개시켜주고 싶어하는 분들이 두어분 계시고 금요일날 만나기로 했는데 전체적인 상반기가 궁금해요!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그냥 저냥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입니다(나이트컵, 8완드). 이성적으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인맥풀로서 붙들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페이지펜타클). 상반기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나갈 듯 합니다(8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