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ㅇ님: 외적으로 볼때 제 첫인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친절하고 사람들을 돕긴 하지만, 경계심이 심하고 외롭고 마치 최근에 헤어진 사람과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약간 사람을 계산적으로 판단하는 것 같은 눈빛으로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호구 되기 싫어서 계산적으로 선 긋는 사람 같은 첫인상을 받을 수 있겠네요.

H님: 지금 이직하고 한 달 가량 됐는데 제가 가고 싶던 회사에서 헤드헌터 통해 입사 제안이 와서 서류를 냈는데 승산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카드가 현재 제안을 받은 상황을 나타냅니다. 좋은 기회이긴 하네요. 욕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일단 승산은 높다고 해석됩니다. 

다만, 뒤에 있는 카드들이 속임수나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을 나타내기에... 한달밖에 안 된 상태에서 회사를 갈아타려면 현 회사건 이직하려는 회사건 여러모로 좀 거짓말로 포장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 

피드백: 오랜만에 와서 피드백 드립니다. 불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아마 지원하고 탈락한 이력이 있는데 얼마 안 가 재지원을 해서, 필터링으로 광탈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았네요..

ㄷ님: 몇년전 구썸남과 다시 만나볼지 생각중인데, 돈문제로 힘들게 할까요? 서로 호감이 있습니다만 각자가 돈번다고해도 저 문제로 계속 신경쓰이게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첫번째 카드는 과도한 야망, 의심, 불만, 공통 관심사 부족으로 인한 헤어짐이나 문제발생 등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 또한 적대감, 불쾌함, 폭력적인 다툼 등을 나타내고 세번째 카드도 감정없는 관계를 나타냅니다. 때문에, 상대방은 계속 질문자분의 의도를 의심할 것이고 다시 만나도 계속 그 문제로 다투게 될 거라고 해석이 됩니다. 안 만나시는 게 낫지 않나 합니다. 

R님: 올해 상반기 연애운이 궁금합니다.

20대 중반의 연애운이 이렇게까지 안 좋게 나올 일인가... 싶은데.... 연애라는 사안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할 정도로 뒤통수 때릴만한 사람이 다가올 수 있으니 그저 사람 조심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권위주의적이거나 가스라이팅을 하거나 돈 빌려달라고 하고 사라지거나... 본인에 대한 것을 속이거나... 까지도 해석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눈 뜨고 코베이기 쉬운... 카드들입니다. 
물론 어찌 보면, 질문자분이 세상 미친놈들에 대한 경험치가 부족하다는 느낌도 드는 카드긴 한데.... 상반기 연애 사안에 대해서는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에 상당한 배신감을 가지게 되고 우울해 질 수 있어서, 충동적이고 부적절하게 행동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모든 문제에 직면해서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ㄱ님: 연예인이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그 분이 잡지 표지 촬영인지 예능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연예인들과 같이 촬영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엄청 매력적으로 나오고 재미있었어요 지금 내가 보는게 진짜인가 싶어서 나중에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영상을 종료했습니다 이게 꿈인가 싶어서 확인까지 했습니다 (원래 그런행동은 꿈에서든 현실에서든 하지않는데) 그런데 잠시후에 갑자기 깨어나서 뒷내용을 확인 못했습니다 제가 꾼 꿈이 예지몽일까요?

첫번째 카드는 기쁨, 성취, 행복한 결과, 참여 등을 나타냅니다. 성공적인 협업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꿈의 내용 자체를 나타내는 것 같군요. 두번째 카드는 모두가 잘 아는 큐피드가 그려진 카드입니다. 좋은 소원, 감상적인 행복 등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는 희망, 기다림, 꿈 등을 나타냅니다. 다만 이 카드는 단지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함' 까지만을 나타냅니다. 그래도 꽤 건설적인 카드이고 좋은 의미를 가집니다. 말도 안 되는 목표를 나타내지는 않지요. 
표면적으로는 이 연예인을 많이 좋아하시다보니 유명해지고 자주 매체에 나오면 좋겠다는 소망이 꿈으로 발현되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예지몽 까지는 아니더라도, 카드들이 좋으니 조만간 정말로 예능이나 표지촬영으로 나올지도 모르지요. :)

ㅈ님: 대학원 진학 고려중입니다. 연구직이 적성에 맞을까요?

어떤 분야 어떤 전공의 연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절하고 친숙하고 차분한 아이디어 교환은 적성에 맞을 수 있어도 그렇게... 연구직 자체가 잘 맞을 것 같지는 않네요... 첫번째 카드로 봐서는 누가 대학원 진학 제안을 한게 아닌가 싶은데, 어떤 부분에서는 물질적인 형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길 것이지만, 반면에 그만큼 불확실성도 많고 엉뚱한 동의를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거나, 다툼과 긴장이 가득한 상황에 몰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적성에 잘 맞을 것인가? 잘 맞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진학을 한다면 다른 현실적인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ㄴ님: 요즘 오해도 잘생기고 꼬이는 거 같기도 하고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많은 거 같고..이성관계의 인연도 생각이 많아지게 하니 사람에 대한 의욕도 줄고.. 괜찮다 생각하고 지내지만 계속 인간관계가 바뀌는건지 사실은 맘이 좀 힘든가봐요ㅠㅎㅎ 앞으로의 인간관계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첫번째카드부터 변화와 변덕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것은 주변 상황의 변화보다는 스스로의 태도변화가 너무 쉽다는 걸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대해 어떤 근거는 없이 충동적으로 판단이 달라지시지는 않는지... 처음부터 차분하게 관찰하면 오해나 잘못된 인연이 꼬이는 것은 줄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두번째 카드 또한 도둑이나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요즘의 인간관계에서 잘못하면 손실이 나거나 불이익이 생길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내면이 너무 공허한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 아마도 오해를 받게 되거나 스쳐지나간 인연 때문에 '내가 잘못한건가' 하는 죄책감도 생기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세번째 카드는 성공을 나타냅니다. 타인에 대한 조화, 평온, 만족 등을 약속하는 카드입니다. 다만, 앞 카드들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자신감과 균형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해야 하며, 결국 성공을 얻기 위해서는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나 가십의 형태로 오는 장애물을 극복하고나서야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의 힘든 인간관계에 대해 본인이 침착한 태도로 균형을 가지고 대하면, 필요 없는 사람들은 사라지고 가장 도움되는 사람들만 남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소수의 엑기스만 남기고 걸러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ㅎ님: 내년 연애운 부탁드립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이랑 많이 친해지는 정도의 사이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음... 솔직히, 연애운에는 좋지 않은 카드들입니다...
새로운 연애에 대해 질문했는데 재회, 그것도 뒤집혀 나온 카드는 갈등이나 원치 않는 이동 등을 나타내며, 그로 인해 질문한 주제에 대해 포기의 순간을 겪게 됩니다. 

두번째 카드 또한 외로움, 고통 등을 나타내서... 문제는 이 카드는 자발적/비자발적 모두 나타내는데, 앞 카드와 더불어 자발적인 외로움과 이별에 좀 더 가깝습니다... 어쩌면 내년에는 새로운 연애에 신경쓸 겨를이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나마 믿을 만한 카드는 마지막 카드인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에서 상황을 해결해줄만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개입을 나타냅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을 의인화 한 카드이기 때문에, 존경받을만 하고 현명하고 조언을 받을만 하고 가이드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카드입니다. 

때문에, 아마 연애하기를 포기하는 순간에, 그런 기댈만한 사람이 나타나거나, 그런 사람을 통해 연애할 사람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ㅇ님: 평소에 적이 많고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면이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카드는 의사소통과 연관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좀 알아듣는 게 느리달까요. 이를테면 누군가 유행하는 말장난 개그를 하면, 다들 웃는데 혼자 바로 못 알아듣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나중에 웃는 식인거죠. 두번째 카드도 현재 그닥 주변 환경이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니면 예전에 크게 아팠었거나 우울증 등으로 인해 사람을 오래 못 만난 시기가 있으셨나요? 그로 인해서 돈을 쓰거나 사람을 만나는 일 자체가 질문자분에게 버거울 수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느낌으로 받다보니 서로 피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세번째 카드는 좋게 쓰면 큰 육체적인 힘을 낼 수 있고 권위에 대항하는 힘이나 의견으로 쓸 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아무래도... 다른 안 좋은 카드들과 어우러져서 권위나 지위를 가진 사람과의 무의미한 갈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다보면 회사를 나가거나 어쨌든 사회활동을 하다가 윗사람이 가볍게 뭔가 시켜도 '제가 그걸 왜 해야돼죠?' 하는 말이 먼저 나와버려서 타인들에게 '쟤는 눈치도 없고 일도 안하려고 그래' 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자분 입장에서는 (그 일을 할 필요가 없는)당위성이 있더라도요.

1님: 약간 썸타던 사람 있었는데 오해가 있는 채로 스탑된 상태라서 마음이 괴롭지만, 그 사람 마음에 달린거다 싶어서 그냥 내버려 두는 중이고요ㅠㅠ 지인이 소개팅 시켜준다고 했는데 소개팅으로 잘된 적이 없어서 기대가 없네요.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하필 전부 다 역방향이네요....
솔직히 좋은 카드들은 아닙니다... 첫번째 카드도 실패에 따른 걱정, 불안, 희망부족 등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는 이별, 나쁜 소식, 눈물 등을 보여줍니다. 세번째 카드도 부조화, 동요, 불안, 고통 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앞으로 반년간은 연애운이 그닥 좋지 못합니다. 누군가 만나더라도 역시 또 쉽게 헤어지거나 그다지 마음에 차지 않거나 알고보니 질나쁜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말씀하신 그 썸타던 사람에 대한 미련이나 우울함을 완전히 떨쳐버리셔야 새로운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ㄴ님: 지금 다니는 회사가 문제가 많은 회사인 걸 알고는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화나는 일 투성이고 이미 회사에서도 몇 번이나 고성을 냈어요...그리고 이번주에 화나는 소식을 들어서 주말 내내 기분이 너무 안좋고 화가 가라앉지를 않아요 지금 당장 그만 둘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나름 성질 죽이고 부당한 대우, 차별 대우 받아도 참아왔는데 홧병이 나서 죽을 거 같아요 그냥 참는 거 말고 저를 위한 대처법은 없을까요? 적어도 이직 자리 찾을 때까지는 큰 문제는 없었으면 하지만 이대로 바보처럼 네네 하면서 다니는 것도 이제 못할 거 같아요

첫번째 카드는 금융이나 비즈니스 분야에서 유리한 기회를 예고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두번째 카드와 연계 되어서 본인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여성이거나 감상적이기만 한 사람이라는 것도 말합니다.

두번째 카드는 정방향은 좋지 않은 카드지만, 역방향은 계약이나 문서, 법적인 규정과 관련하여 새로운 희망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는 나쁜 카드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어둡고 그늘진 곳, 별거, 분리 등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긴급하게는, 일단 열이 받았을 때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본인만 아는 공간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근처 카페도 좋고, 탕비실도 좋고, 비상계단도 좋고, 하다못해 만약 위에 요청할 수 있다면, 혼자만 일할 수 있는 사무실 내의 방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거나, 그것도 안된다면 본인이 무언가 표시를 해 두지 않으면 본인 자리 근처에 오지 말라고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뭔가 회사 내에든 아니면 근로법상으로든 비슷한 규정이 있을거라 봅니다. 그렇게라도 다른 사람들과 본인을 분리시켜놓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도 저도 안된다면 첫번째 카드를 퇴직금이나 월급으로 리딩해서, 퇴직금이나 월급을 두둑히 받아내기라도 해야 되지 않나 합니다....

1님: 이번에 소개팅을 할 예정인데 잘 될지 궁금합니다.. 저보다는 많이 버는 사람이 좋은데.. 소개받을 분은 그렇진 않아서요ㅠㅠ 일단 나가보라고해서 나가기는 하는데 그냥..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질문자분의 희망이나 이상형이 확고해서...(첫번째카드) 거기다가 아무래도 단순히 질문자분보다 덜 버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만나보면 다른 단점도 많이 눈에 띌 것 같네요...(두번째카드). 아마도 소개팅 후기를 다른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다들 뜯어말릴 가능성이.... 어차피 마음에 안드실 거 같은데... 굳이 안나가셔도...(세번째카드)

ㄱ님: 내년 화공직 공무원준비를 전공은 무료강의가있는 책으로, 나머지 국영한은 A업체 프패가 가장저렴한곳이여서 여기로 준비하려고합니다! 좋은 성적을 얻기위해 이 계획은 괜찮은가요? 

첫번째 카드는 포르투나 여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만약 정방향이라면 질문자분에게 금전적 이득을 가져다 주겠지만... 현재 역방향으로 나왔습니다. 이 카드가 뒤집히면 느리거나 지연된 성공을 말하며, 경제적 손실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는 좋지 않은 카드로, 어려움과 장애로 가득찬 상황을 표시하며, 물질적 탐욕을 나타냅니다. 또한 짧은 기간이더라도 외부 도움을 필요로 함을 나타냅니다. 
두 카드로 봐서는, 무료강의나 저렴한 강의를 찾아다녀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카드 또한 수익성 있는 '투자'를 나타내기 때문에... 카드만 봐서는 좀 금전적부담과 손실이 되더라도 무료강의 말고 유명세 있는, 좀 더 가격이 높은 강의를 찾으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ㅌ님: 최근에 관심있는 남자분이 생겼는데 좀 잘생겼고 인기많아서 다가가기 힘들더라구요. 이 분은 어떤 여자한테 매력을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자기가 잘생겨서 예쁜 얼굴은 기본에 능력있거나 성격 밝은 사람 좋아할것 같기도하고요. 

예쁜것보다는 멘탈이 강하고 건강하고 동안이거나 약간 어린애같은 애교가 있는, (자기눈에)사랑스러워보이는 사람을 좋아할 거라 해석됩니다. 
약간... 산카드를 긍정적으로 보면 조용하거나 신비주의스럽게 사람들과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사람을 좋아한다고도 해석됩니다. 

n님: 요즘 직장에서든 자주가는 모임에서든 주변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관이나 집 카드를 봐서는 말이 별로 없고 퇴근하거나 모임 끝나면 바로 집에 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보입니다. 뱀이나 정원을 보면 그래도 사교적인 부분들도 있고, 전문성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뱀과 집의 조합이면 좀... 속내를 알 수 없는 사람, 접근하기 힘든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 수도 있지요.

ㄱ님: 최근에 크게 아팠는데 남은 올해 건강운을알고싶습니다! 

첫번째 카드는 고통, 짜증, 신체적 아픔, 실패 등을 의미합니다. 올해 많이 아팠던 상황을 보여줍니다. 해야될 일이 많은 상황에서 아프게 되셨나보군요.

두번째 카드는 심리적 차단, 질병, 두려움 등을 의미합니다. 질병은 없다 하더라도 의심상황이나 징조가 자꾸 신경쓰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세번째 카드는 안정성, 희망, 유리함, 장애물 극복 등을 의미합니다. 아마 크게 아팠던 일 때문에 여러모로 살짝 예민하게 스스로의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쓰긴 하실 것이고, 그 때문에 '어 이거 또 병나는거 아닌가' '이거 무슨무슨 증상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실 수는 있지만, 이후에 아플 일은 없으실 것이고, 후유증이나 재발 등과 같은 장애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극복가능하실 것입니다. 

ㅋ님: 아는 사람이 본인이 속한 팀?의 사진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 분이 서있는 자리 위치가 어느순간부터 고정되있는데 왜 여기에 서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줄서기로 섰을때 가운데 자리이긴한데 정중앙 위치는 아니고 바로 그 옆자리정도 입니다

음... 확실히 이분이 의도해서 그 자리가 고정이 된 건 아닌것 같네요. 두번째나 세번째 카드를 봐서는 팀원들이 다들 겉으로는 이분에게 '관대하세요, 영향력 있으시니까 여기 서셔야죠', 하면서 약간 반쯤 놀리는 느낌으로 그 위치에 두어번 서게 했다가 그냥 크게 생각없이 고정이 된 것 같습니다(첫번째 카드). 

ㅈ님: 안녕하세요 요즘 집값이 떨어져서 제가 직접 거주할 목적은 아니고 투자목적으로 아파트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요즘 눈여겨 보는 아파트가 오래전에 건축되었고 부동산에서도 재개발을 아마 할것 같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매물이 한개 나와서 아파트를 보러갈 예정이긴 한데 이 아파트자체가 투자목적으로 산다면 잘 선택한건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카드는 정방향이면 좋았을 텐데... 역방향이라서 순간적인 이해부족, 그다지 수익성이 없는 비활성시기를 의미합니다. 두번째 카드도 불신, 가벼운 행동 등을 말하며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그것이 더 유리한 시간이 오기를 기다리고 연기하도록 조언하는 카드입니다. 세번째 카드는 잘못된 진단, 유해한 조언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카드에는 속임수나 사기도 포함되기 때문에, 부동산중개자의 말을 그대로 듣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중개사가 말한 것보다도 훨씬 뒤에서야 재개발이 될까 말까 하거나, 지금보다도 더 떨어지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ㄹ님: 한국사 시험이 12월3일에 있는데 위험물산업기사 실기랑같이준비하려고합니다! 심화3급이상 취득할수있을까요?

앞쪽 두장이 썩 좋지 않네요... 첫번째 카드는 질문자가 자신과 관련된 어떤 분야건 간에 성급하고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음을 우려하는 카드입니다. 두번째 카드 또한 돈의 손실, 불안, 후회로 이어지는 실수를 피하기 위한 노력과 신중함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는 표면적인 의미는 축하, 파티 등을 의미하지만, 독한 술의 존재는 부정적인 경험을 잊고 싶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두 시험을 같이 준비하시기보다는 하나에 좀 더 몰두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ㅅ님: 직장에서 1년후배 S, 4년후배 J 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1년후배 S는 질문자분이 걱정이 많고 좀 불안해보이고 메신저나 전화를 자주 붙들고 있는(두번째카드)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카드는 충실도, 우정 등을 나타내기 때문에, 말이 1년 후배지 친근함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일이나 직장에 충실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보인다고 해석됩니다. 

4년후배 J도 마찬가지로... 첫번째 카드가 메신저, 세번째 카드가 편지, 소식을 나타내기 때문에 뭔가 메신저나 문서와 관련된 것들을 많이 이용하는 직원(두번째카드),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