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얼마전 몇번 보자고 했던 선배를 만났는데 예전하고 달랏어요 더 친밀해졋는데 그게 뭔지 모르겟네요. 저에 대한 마음이 어떤 걸까요? 어떤 관계가 되는게 더 좋을까요? 고민이되네요

우선은 지금 자주 만날만한 상황은 아닌걸로 보입니다(10소드). 상대방은 좀 더 일상적인 느낌으로 친근해지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10펜타클). 아직은 상대방도 이성적으로 다가간다거나 하는 걸 의도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편안한 사이가 되길 바라는 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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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애운

타로리딩 2016. 1. 15. 22:09 |

ㄱ님: 얼마전 오랜연애를 끝냈습니다. 올해 연애운이 어떨까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길지.. 언제 생길지 궁금합니다.

오랜 연애를 뒤로 하고(8컵) 어느 정도 친분이 있거나 호감이 있지만 표하지 않았던(힘)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서 진전이 생길 것 같습니다(전차). 굳이 아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흐름은 좋아서 적극적으로 찾아나선다면 곧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길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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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20대 후반의 여자인데 오래토록 행복할 사람을 언제 만날까요?

결혼할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걸릴 것입니다(매달린사람-황제). 올해는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올해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이 행복해질 것인가에 대해(황제) 스스로 되돌아보는 해... 라고 생각하시고 기대를 좀 내려놓는다면(매달린사람), 그냥 편하게 연애할 만한 사람은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퀸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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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님: 헤어졌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 여자가 생긴건지 궁금합니다. 연락은 언제쯤 올런지.. 

절제-악마카드로 이어지는 것을 미루어봐서는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습니다. 2월안에 연락이 안 오면 그 이상은 연락이 올 가망성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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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친구의 소개로 3년 동안 싸우며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지난 달, 남자친구가 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부모님이 계신 지역의 대기업으로 이직하면서 관계가 점점 더 소홀해지다 서로 연락 안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렇게 헤어지나요?

음.... 3카드 말고도 관계 스프레드를 펴 봤지만 마찬가지로 결론은 심판카드로 나오네요... 이렇게 헤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심판). 운명의 수레바퀴나 심판 카드나 둘 다 흐름을 꺾기가 아주 어려운 카드들입니다. 그냥 그렇게 된 운 때였던 듯 합니다(운명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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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올까요

타로리딩 2016. 1. 14. 20:21 |

ㄴ님: 기다리는 남자가 있어요 연락올까요?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7펜타클) 그냥 연락을 안 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에이스소드-5펜타클). 관계가 이어지는 게 서로에게 득이 되는 게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했거나... 본인의 상황이(5펜타클) 그다지 적합하지는 않다고 여긴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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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 지금까지 제가 여쭤본 모임에서 만난 사람에게 말을 걸어도 예전과 달리 눈도 안마주치고 대하는 것이 많이 다르네요? 저를 좀 피하는 듯하고 매너 좋던 행동들이 다 사라진 느낌이랄까요... 제가 뭔가 실례되는 행동을 하거나 기분 나쁘게 한 적이 있는 것 같진 않은데 갑자기 변한 것 같으니 저도 이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은 제게 어떤 속 마음일까요?

3카드라 정확한 이유까지는 안 나오지만... 3소드를 봐서는 뭔가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거나, 질문자분이 자기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태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신경을 쓸 여력 자체가 없어보이는군요(10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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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님: 올해 안으로 연애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틀에 박힌 생활로 딱히 남자가 없네요ㅠㅠ 대화가 잘 통하는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을 만나고픈데요 인연이 될만한 사람이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

퀸완드는 질문자분을 나타내고 나이트완드는 곧 인연이 닿을 남자를 의미합니다. 서로 마주보는 구도이기 때문에 아마도, 코드가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나이트완드는 이동을 의미하고, 5컵도 실망을 의미하기 때문에, 오래 사귈 인연이라기보다는 잠시 연애나 썸을 타는 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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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님: 같이 해외에 있는 분인데요. 저한테 연인으로서 시작하고픈 마음이 있나요? 그분이 지금 공부하시는 분이라... 공부에 집중하고 계시긴한데, 하는 행동보면 절 귀여워하시거든요. 자주 보자고도 하시고. 이분과 잘되려나요? 

N극과 S극이 끌리는 것과 같은 양상입니다(9완드, 9컵). 완드는 불이고, 컵은 물인데, 서로 자기에게 없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서 끌리는 듯 한데요. 물론 앞으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카드상으로는 썸타는 정도는 가능해도(5완드, 9컵) 연인으로 발전하기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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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 좋아하는. 상대가 있는데 그 상대랑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사귈 수 있도록(에이스펜타클) 도움을 청하거나, 다가가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만한 대안이 가까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5펜타클). 충분히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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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님: 제가 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늘 먼저 다가가지못하고 친해지는 데도 어려움을 느끼는데 어떤식으로 태도를 바꿔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아니면 아예 신경도 안쓰는게 좋을지...

인간관계와 연관되어 있는데 컵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소드와 완드, 거기에 메이저까지 있습니다. 

오히려 본인이 주도권을 쥐고 있음이 보입니다(황제). 황제씩이나 되는 사람이 굳이 먼저 움직여야 하나요? 그들이 필요하면 나에게 접근할 것입니다. 본인은 뭔가 할 필요가 없으니(2소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처해서 호구가 될 필요 없습니다.



내가 자주 얘기하는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lumiatarot/220350771121

내가 아는 사람이 10명이라면, 그 중 2명은 나를 싫어하고, 7명은 내가 지구상에 존재하는지 관심이 없고, 1명만 나를 좋게 보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인간관계입니다. 

욕먹을 행동을 마음대로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내가 뭘 하든 욕하는 사람은 존재하니까 그냥 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욕하는 사람은 무시하고 살라는 얘기입니다. 

원래 관계란 서로 독을 주고받는 일입니다. 물론 그 독을 주고받음으로서 인간이 살아가는 것이지만, 굳이 억지로 주고받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지요.


성격이나 관계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책들입니다.

[누구나 성격을 바꿀 수 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8625009&orderClick=LEB&Kc=

일단 이 [고코로야 진노스케]라는 작가의 책은 전부 추천합니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63220970&orderClick=LAG&Kc= 

이 책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구요.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62605280&orderClick=LAG&Kc= 이 책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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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님: 제가 연락 꾸준히 하고 있는 분이 있는데요, 현재 물리적 거리와 만날수없는 상황 때문에 자주 볼수는 없구요.. 사실 저도 이분에게 호감이 있는데, 이분이랑 어울렸던 친구분을 제가 알거든요.. 그 사람이 뭐랄까.. 사람은 좋은데.. 좀 날라리에 여자를 깊이 사귀는 분이 아니세요. 그래서 걱정되네요. 제가 연락하는 남자분이 과연 진지하고 진솔한 마인드일지.. 바람둥이는 아닐지.

사람 자체는 성숙하고 생각도 깊은 사람입니다(2완드). 하지만, 그다지 질문자분에게 대단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4컵).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3소드)이 많이 크게 작용하겠네요. 이성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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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예전에 연인이였던사람과 연락을다시한다면 다시인연이될수있을까요?? 

연락을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안 받을 가능성이 있네요(2소드). 연락처를 바꾸었든가 그냥 안 받든가... 다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그냥 백일몽이 될 것 같습니다..(7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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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님: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 그분이 저를 의식하구 계시는걸까 궁금합니다. 때론 의미심장한 말을 비추시는데... 그것이 저를 의식하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의식하신다면 호감이 담긴 메세지나 의식인지 궁금해요. 

의식하고 하는 말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8소드). 하지만 호감이나 호의가 담긴 메시지라기보다는, '나는 도움을 주기 어렵다' 내지는 '나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다/아무것도 할 수 없다' 를 내세우려는 의도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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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님: 옆집땅의 일부가 저희집 땅 인지도 모르고 20년을 가까이 지냈습니다. 그래서 저희 땅을 찾기 위해서 소송을 냈는데 변호사가 처음엔 이길 자신이 있다고 하였는데 저희 가족이 옆집 상대로 소송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좀 더 소송을 걸 판단을 보류했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 배열이네요(2소드). 운때가 썩 좋은 편은 아닌지라...(운명의 수레바퀴) 소송 자체는 이기기 좀 어려울 것 같고 다른 합의점을 도출해야 될 듯 합니다(나이트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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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오랜 연애를 하고 헤어졌고, 상대방은 저랑 헤어지고 바로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네요. 저도 이제 그만 그 사람을 잊고 새출발을 하고 싶은데 올해 저에게 사랑이 찾아올까요? 그 사람을 아직도 못잊었어요. 

'그 사람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잘 해 줘야지' 라든지, '그 사람이 혹시라도 돌아온다면 잘 해줘야지' 와 같은 생각보다는, '헤어졌으니 홀로서기를 해야지'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즉, '~하게 되면 ~를 해야지' 보다는, '지금 ~한 상태이니 ~를 해야지'처럼, 계획을 세우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계속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패배한 상태로 남게 됩니다. 

올해는 힘들더라도 본인의 짝을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퀸완드-태양).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나려고 활동을 한다면, 충분히 연애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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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같은 학원을 다니는 연하 남자애가 있는데요. 회식하고 나면 친해질 수 있을까요.

꽤 고지식해보이는데요(8펜타클, 교황). 회식을 하고 나서도 그다지... 그냥 같은 학원에 다니는 사람이다... 정도의 인식만 되고 친해지기에는 더 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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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이제 인연이 끝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카톡 친구추천에 이전에 좋아했던 남성분이 떠 있네요.. 몇번 얘기 못했고 그 사람은 제 핸드폰 번호 모를줄 알았는데.. 그 사람은 현재 저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 배열은 가운데 4컵 때문에 전부 뒤집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지 아무런 관심이 없고(4컵) 우연히 카톡아이디가 연결이 되었을 뿐이고(10컵) 연락이나 특별히 소통(대화)은 안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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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님: 요즘 진로문제로 고민중이에요. 제 전공은 음악인데 음악을 하다보니 미래가 깜깜한게 보여서 음악을 포기하고 공부를 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되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무슨 공부를 하더라도 미래는 깜깜합니다. 당장은 '이거 해서 밥이나 벌어먹고 살겠나' 싶으실지 모릅니다(악마, 10완드). 미래라는 건 그냥 하루하루가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지금부터 먼 미래를 세워놓고 다가가는 게 아닙니다. 꾸준히 세상에 내 흔적을 남기세요. 이 암흑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을 때, 지금 내가 세상에 남긴 흔적으로 인해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6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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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ㄱ오빠에게 호감이생겼어요 첫사랑이후 이런설렘은처음~ 앞으로 그분과 저 어떻게 진행될지 셔플부탁드립니다! 

글쎄요.... 일단은 그분 주변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네요(페이지소드). 괜히 잘 보이려고 억지로 다른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질문자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이점을 긍정적인 면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여제). 상대방으로 하여금 확고부동한 호감도를 먼저 질문자분에게 가지게 한 다음에(8소드)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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